강동구 상일2동이 올해 초 성료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 따뜻한 겨울나기’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내 지역주민, 관련기관, 기업체, 종교단체 등 49곳에서 모금 활동에 함께 참여해 성금 총 21,028천 원을 달성했다. 성금은 최근 3개월 이상 공과금이 체납된 가구, 사회복지급여 탈락 및 중지가구, 가족의 실직,...
강동구는 지난 4월 말 간부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4.25./4.26./4.30.)에 걸쳐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유형‘과 ‘2차 피해 사례’ 등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청장을 포함한 6급 이상 간부직(팀장, 과장, 국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인식 격차...
강동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오는 11일(토)에 한부모 가족 40여 명과 함께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부모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매년 ‘강동 다사랑 가족 캠프’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에서 케이블카 여행, 수목원 관람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한부모의 날’(5월 10일)이 있는 주의 토요일(5월 11일)에 캠프를 운영한다. 이...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동을, 행정안전위원회)이 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2018년 8월 말부터 2020년 총선 직후까지 이해찬대표 체제에서 약 1년 9개월간 대변인을 맡으며 활동한지 4년만에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것이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 및 최고위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당을 대표해 논평과 브리핑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의원은 “민생경제, 평화, 민주주의 회복 등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중요한 시기에 당의 부름을 받아 수석대변인을 맡게 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관리’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의 의료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강동구에서는 10,694명의 수급자(2024년 3월 기준)가 의료 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1분기 사이에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취득한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의 다른 ...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들이 더 편리하게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약칭 부동산등기부등본)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5월부터 무인 발급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은 구청(2대)과 보건소(1대)에서만 가능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법원행정처로부터 발급 권한을 승인받았고, 5월부터 명일2동과 길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추가 시행하게 됐다. 현재 구에서 운영하는 무인민...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힘을 보탠다고 8일 밝혔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공정률 89%)이다. 재건축사업에 따라 도로, 지하철역(철도), 공원, 공공용지 등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희망나르미(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출범식을 통해 자활기업을 창업한 ‘강동 희망나르미’ 대표 2인에 대해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자활기업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정식 출범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강동 희망나르미’는 올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주간(5. 1. ~ 5. 7)이었던 지난 5월 2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범어린이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아동 분야 유공자 1명에 대한 장관 표창도 함께 전달했다. 표창 수여에 앞서, 강동구립 청소년교향악단이 현악 3중주 공연을 선보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는 각종 아동 안전 및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첼로 김수연, 피아노 김희연, 오보에 엄유진, 바이올린 이예원의 아름다운 클래식...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도서관 견학 ...
강동구는 오는 5월 30일 문화유산의 고장 안동에서 진행될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 암사동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는 ‘세계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5회의 답사를 진행하며 1,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