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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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이 말한‘모든 사람’의 권리, 인권은 폐지할 수 없습니다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이 기어코「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와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폐지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과거 차별과 혐오를 자양분으로 통제와 억압의 권력을 누리던 ‘그들의 이데아’를 재현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 규탄합니다.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은 국제적 규범인「세계 인권선언」이 명시하고 있는 ‘모든 인간’의 당연하고도 기본적인 권리를 부정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이념과 정파적 이익에 따라 모든 국민의 보편적 인권을 침해할 수도 있다는 선포입니다. 과거 국민의 힘의 전신인 당시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무상급식 지원 조례’ 상정을 막기 위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무단 점거하고 폭력사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학생들의 밥 한 끼에도 차별을 두어야 한다던 그들이 이제 종교와 성적지향에 따라 차별을 두어야 한다며 학생인권의 폐지라는 또 다른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인권 후퇴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집요하게 밀어붙여 왔습니다.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화와 충분한 논의를 요구하는 시의회 내·외부의 요청은 철저하게 외면당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8일 ‘조례의 성급한 폐지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행정법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의 수리·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자, 본회의·운영위원회·인권특위 등을 변칙 운영하면서 기어코 학생인권조례를 일방적으로 폐지했습니다. 인권특위는 교권을 바로세우고 학생의 인권도 존중받는 내용을 담아, 교육현장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만들어보자는 합의 하에 구성되었지만 단 한 번도 내용에 대한 논의 없이 폐지만을 위한 도구로 악용되었습니다. 양당 교섭단체의 사전합의도, 의회운영의 기본 절차도, 존중과 이해에 기반 한 민주주의 정신도 모두 짓밟은 반민주적 다수당의 폭거입니다. 그동안 민간 돌봄 시장에서 소외된 위중증 환자와 긴급돌봄 영역을 보완하고 열악한 근로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돌봄 노동자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던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역시 서울시의회 절대 다수당인 국민의 힘의 무지막지한 전횡에 의해 사실상 사업이 종료되었습니다.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주민복리 증진과 안전에 기여해야 할 서울시와 집권당이 겉으로는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사실은 인권조례 폐지와 공공서비스 축소로 시민들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평화의 제전 올림픽’을 외치면서 뒤로는 빈곤계층 72만 명을 서울시 밖으로 내쫓았던 그들의 역사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신체의 자유와 안전의 권리를 가진다 ‣어느 누구도 굴욕적인 처우를 받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어떠한 차별과 차별의 선동으로부터 동등한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어느 누구도 사생횔, 가정, 주거 또는 통신에 대하여 자의적인 간섭을 받지 않고 모든 사람은 그에 대한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모든 사람은 종교의 자유, 의견과 표현의 자유를 가진다 ‣모든 사람은 사회보장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세계인권선언문이 천명하고 있는 ‘모든 사람’의 권리입니다. 그리고 세계인권선언문은 마지막에 힘주어 말합니다. “어떤 국가, 집단도 이 선언에 규정된 권리와 자유를 파괴하기 위한 활동에 가담하거나 행위 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학생의 인권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오. 장애인과 아동이 마땅히 누려야 할 공공 돌봄의 권리를 지켜주십시오. 장애인 가족과 돌봄 노동자를 생계의 절벽에서 구해주십시오. 권리와 자유를 파괴하는 집단으로부터 우리의 아이들과 이웃을 보호해 주십시오.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욱일기 제한’을 폐지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면서 일본에는 한없이 관대하고 정작 우리나라의 학생·장애인·노동자는 내치는 무도한 시의회 국민의 힘을 저지하는 길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학생인권법」 제정을 정식 촉구합니다.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학생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이념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헌법정신에 기초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제정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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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국회의원,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설치 ‘원점 재검토’ 이끌어내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17일, 주민동의 없이 추진된 강동(길동)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에 대해 식약처 담당 국장과 팀장을 국회로 불러 강력 질타했고, 이 자리에서 ‘원점 재검토’를 확약받았다. 이로서 강동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가 마침내 원점 재검토됐다. 지난 3월 5일 경, 강동(길동) 지역에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길동은 물론 많은 강동주민들이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처리에 분노와 우려를 표했고, 강동지역에는 ‘마약류 재활센터 설치 강력 반대’ 현수막이 다수 게첩되기도 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자마자 4월 17일, 국회의원회관으로 식약처 채규한 국장(마약안전기획관), 권대근 서기관(마약예방재활팀장)을 불러 주민동의 없는 강동(길동)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설치에 대해 거듭 질타하며 “퇴거를 하는 것이 정답이다, 다른 교육장으로 사용하면 안되겠느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단호하게 주장했다. 이에 식약처 채규한 국장(마약안전기획관)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상의를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식약처로 돌아가서 원점에서 재검토를 하겠습니다”고 답변을 했다. 마침내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설치 원점재검토’가 실행된 것이다. 이해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전면백지화’를 22대 공약으로 내걸었고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약속과 책임의 정치를 이어나갈 것을 강동주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해식 의원은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설치 반대를 위해 3월 7일, ‘길동 직능단체협의회장 긴급회의(마약류 중독재활센터)’에 참석해 주민들의 우려와 분노를 공유하며,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반대’ 입장을 견지했으며, 3월 13일,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마약정책과 과장) 및 마약예방재활팀을 강동으로 불러 강력 질타하며 ‘길동지역에 마약중독자들이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없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를 반대한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했고, 22대 총선 공약으로 ‘마약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전면 백지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22대 총선 다음날인 4월 11일에는 길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마약중독재활센터 주민결사반대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마약류중독재활센터 길동 설치 전면백지화’를 거듭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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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후보, 제22대 강동구갑 국회의원선거 당선 확정제22대 강동구갑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진선미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선미 후보는 50.1%를 득표하여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거관리위원회 집계결과 이번 선거에 강동구갑 선거구 총 19만9천명의 유권자 가운데 14만8천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후보별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50.1%,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는 47.8%,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는 1.9% 지지를 얻었다. 진선미 당선인은 먼저 강동구갑 유권자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상대 양당의 후보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건전한 경쟁을 이어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시대적 의미와 관련하여 진선미 당선인은 “강동주민의 선택은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요구이다”며 “또한 강동시대를 완성해내고자 하는 진선미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신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선미 당선인은 “대한민국을 다시 성장시키고 완연한 민주국가로 회복시키기 위한 의지를 모아주신 만큼 국가와 강동을 위한 선택에 부응하겠다”며 “오늘의 선택이 우라 사회를 개선하는 최선의 목표에 도달하는 그 날 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진선미 당선인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강동구갑 선거구에서 재선되었으며 이 시기에 문재인 정부의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된 바 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동구갑 선거구에서 다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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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송파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포토뉴스] 박정훈 국민의힘 송파갑 후보가 제22회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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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송파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태원참사특별법 1호 법안으로 추진”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남인순 후보는 “진실은 강력하고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여, 그 날의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했다. 남인순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제정법률안인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신속처리안건 지정 등 본회의 통과에 앞장섰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총선 후 국회의 재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면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유사한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식의 법률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라는 나쁜 결정을 하여 유가족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었다”고 비판했다. 남인순 후보는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며, 이를 외면하는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적 심판을 면키 어렵다”면서 “이태원참사는 윤석열 정부 재난안전관리기관의 사전 대비 소홀과 현장 대응 부실로 인한 인재이자 대규모 사회적 참사로, 대통령의 특별법 거부는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거부권 행사에 부합하지 않는 권한 남용이라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국가인권위원회와 UN자유권위원회에서도 권고한 바 있는 만큼, 총선 후 국회는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유가족들이 ‘희생자의 정확한 사망 경위, 구조 당시의 상황과 적절한 조치 여부, 마약수사 관련 의혹, 희생자 이송과 조치 등 많은 의혹이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해 왔다”면서, “제21대 국회에서 정부여당의 반대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정하지 못할 경우, 제22대 국회에 등원하면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여 그 날의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실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난 4일부터 <10.29 이태원참사, 정부는 없었다> 진실대행진을 시작한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7일 송파구 거여사거리에 도착해 대행진을 이어갔으며, 남인순 후보는 유가족들을 안아주고 위로하는 한편, “재난참사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생명안전 약속에 서명하였다. 진실대행진단은 제22대 총선과 관련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제정하고, 독립적 조사 기구를 설치하여 철저한 진상규명을 추진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22대 국회가 진실로 국가 안전을 위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4월 10일에 진실에 투표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였다. 진실대행진단은 제22대 국회의 입법 과제로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독립적인 조사 보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권고 이행과 진상규명 추가 조치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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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강동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한동훈과 함께 파이널 유세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9일 오후 길동 달님어린이공원 집중유세에서“저 이재영의 손을 이번에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 이번 한 번만 뽑아서 일 시켜보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4년 뒤 다시 버리시더라도 한 번만 뽑아달라”며 “정말 죽도록 일하고 싶고,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마지막 호소를 펼쳤다. 또한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국민 여러분께 소통이 부족했고, 설득이 부족했던 점 잘 알고 있다”며 “그렇다고 범죄자들을 공천하고 국회를 방탄 삼는 민주당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의 유세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은“이재영, 일 할 준비 다 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준비 많이 했고, 이미 강동을 포함한 한강벨트는 골든크로스(지지율역전)가 관측되고 있다”고 힘을 실어 줬다. 이어 “이곳 강동에 벌썬 4번이나 찾아왔다. 제가 안되는 곳을 4번이나 찾아오고, 선거 마지막날 까지 왔겠냐”며 “딱 한 표가 부족하다. 여러분들이 딱 한 표를 주면 이재영은 당선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와 한 위원장의 집중유세 현장에는 평일 오후임에도 1,000여명의 지지자와 주민들이 공원과 복조리시장 주변에서 유세를 지켜보고 응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집중유세 이후 강동을 전 지역을 돌며 유세차 투어와 둔촌시장, 길동사거리, 천호사거리 등에서 파이널 집중유세를 펼치며 13일간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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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강동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회초리 달게 받겠다. 정치꾼이 아닌, 삶에 도움이 되는 일꾼을 뽑아달라”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를 포함한 동부벨트 3인방(중랑을 이승환, 도봉갑 김재섭)은 8일 국회를 찾아 “민주당의 이재명화는 우리가 막지 못하였지만, 대한민국이 이재명화 되는 것은 위대한 국민들께서 막아 달라”며 “정치꾼이 아닌, 여러분의 지역과 삶에 도움이 되는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국정운영, 여당이 보여준 정치력에 대한 실망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저희 모두 원외 정치인으로서 한계가 있었지만, 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국민의 회초리, 필요하고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생 딸 앞으로 사기성 대출을 받아 알짜 부동산을 매입한 사람(양문석), 20대 아들 앞으로 부동산을 꼼수 증여해 재산을 증식한 사람(공영운), 검찰에서 익힌 다단계 범죄 수사 노하우를 다단계 범죄자 변호에 이용해 수십억을 챙긴 사람(박은정), 왜곡된 성인식과 역사관으로 전 국민의 낯을 뜨겁게 하는 사람(김준혁) 등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자들의 면면을 봐달라”며 “ 21대 국회가 범죄혐의자 체포를 막는 방탄국회였다면, 22대 국회는 아예 범죄를 세탁하는 범죄세탁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투표장에 가시기 전, 두 가지만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심판선거 아닌 ‘균형 있는 국회를 만드는 선거’, ‘내 삶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디 여러분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감옥에 가지 않으려 발버둥 치는 사람들과 사적인 복수혈전을 벌이는 사람들, 편법과 부정행위를 일삼는 사람들 손에 쥐어주지 말게 해달라”며 “지역 발전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 영속을 위해 주민을 속이는 정치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해달라”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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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송파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 지지”선언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 “남인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연실 상임부위원장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들은 5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를 방문, “제22대 국회에서 반노동악법을 저지하고, 한국노총의 핵심 입법 및 정책 요구를 책임 있게 수행할 노동전략후보로 남인순 후보를 선정했다”면서 “전 조직적 지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정연실 상임부위원장은 “남인순 후보는 국회에서 노동, 여성, 복지 등 폭넓은 영역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친노동 후보로, 한국노총은 남인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 지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경제회복과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피력했다. 남인순 후보는 “여성 노동운동의 길에서 시작하고 오랜 기간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왔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정책이 실종되었다는 비판이 거센데, 노동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상임위에 국한하지 않고 챙기겠다”고 밝히고, “송파병은 강남3구에 속하는 초박빙지역으로 중도층이 많으며, 방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투표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노동자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한국노총 전국공동조합연맹 정정희 위원장과 송파병 남인순 후보는 정책협약식을 갖고,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제22대 총선 승리 공동 이행 협약서”에 서명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확약”하였다. 한국노총은 제22대 국회에서 실현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동일노동-동일임금 법제화 등 사회연대입법 법제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노조법 제2, 3조 개정) 재추진 ▲지역 중심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공공의료 인력 확대 및 의료 불균형 해소 등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 입법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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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강동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마지막 주말 유세“절실히 호소드립니다. 정말 간절히 일하고 싶습니다”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7일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절실한 유세를 펼쳐 나갔다. 이 후보는 오전 7시 천호역 주변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둔촌동성당과 명성교회, 길동교회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길동복조리시장 유세에서 “이제 3일 뒤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저 이재영 정말 간절히 우리 강동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여러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을 잘 안다. 국정에 임하는 태도와 국민들과의 소통 과정이 많이 부족했다”고 설명하며 “우리 국민의힘이 부족해 보일 수 있으나, 극단적인 현재의 민주당이 압승하면 국회를 방탄삼아 자신들의 사익을 위하고, 현 정부는 제대로 된 국정 과제를 시작도 못해보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게 된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지역을 위해 수 많은 일을 해왔지만 원외 당협위원장으로서는 한계가 너무 많았다”며 “지난 10년간 정말 많은 준비를 해왔다. 기회를 달라. 일 잘할 자신 있다. 한번 일 시켜 보고 성에 안 차면 그때는 철퇴를 내려달라”고 읍소했다. 마지막으로“두 번의 낙선으로 5학년 아이의 아빠로서 부족했고, 못난 아들로서 부모님께 불효했다”며 “절실히 호소드린다. 정말 간절히 일하고 싶고, 정부와 서울시 강동구 등과 한 팀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죽도록 일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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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희 송파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높여... 삶의 질 높일 것”송파갑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하철 역 설치와 버스노선 연장 및 확충을 통해서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대하여 송파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희 후보는 주민들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여 오륜역을 설치하고 잠실나루역을 지하화하며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 후보는 풍납동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316·3411 버스노선을 연장하고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희 후보는 “송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며 “오륜동 주민의 지하철 이용편의를 위해 오륜역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지하철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잠실나루역을 지하화하고, 역에 에스컬레이터를 확대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 조 후보는 풍납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3316번·3411번 버스노선의 연장과 노선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교통의 편의성과 문화의 다양성, 쾌적한 환경이 함께 어울어져야 된다”면서 “송파가 명품주거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송파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