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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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심사 결과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기업의 ESG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진단·평가한다.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및 위생물품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꾸준한 나눔활동과 함께 직원봉사단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비정기 봉사활동과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그동안 전개해 온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고 더욱 의미가 크다.”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ESG경영 이념에 맞게 앞으로도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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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유한킴벌리 유리안 임직원 동호회 후원으로 보호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기념 나눔데이 진행“여성들의 건강한 회복과 자립을 위해”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은 11월 29일(화) 유한킴벌리 유리안의 후원으로 보호자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하게 된 것을 기념하며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유리안 임직원 동호회는 1984년부터 시작된 유한킴벌리 여직원 동호회로 바자회를 통한 기부를 비롯하여 2004년부터는 사회적 약자 계층이나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송파구 지역 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을 꿈꾸고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나눔을 진행했다. 나눔데이에 참석한 유한킴벌리 유리안 임직원은 “유리안은 여성들의 임파워먼트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늘 관심을 두고 나눔에 앞장서고 있었다.”며 “특별히 송파구에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송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현 관장은 “도전하는 어머니 보호자들을 위한 나눔에 유한킴벌리 유리안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용기를 얻어 교육에 참여한 어머니 모두가 바리스타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한킴벌리 임직원들과 함께 어머니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MVC(Most Vulnerable Children)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전략을 세워 매년 MVC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후원자와 연결하여 가장 취약한 아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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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 ㈜비플럭스파머와 연구 업무협약 체결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이 지난 11월 14일(월)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비플럭스파머(대표 류재춘)와 신규 한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과 ㈜비플럭스파머는 백강잠(누에) 단백질 추출물을 이용한 한방제제(항암면역증) 개발 및 실용화 연구에 나선다. 두 기관은 △백강잠(누에) 단백질 추출물을 이용한 한방제제(항암면역증강제) 개발 및 실용화하고 △협력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진행하며, △산학연병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할 계획이다. ㈜비플럭스파머는 천연물 항암제, 식용곤충 단백질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 옻나무 추출물 기반의 ‘경희건칠면역고’를 출시한 바 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통해 신규 한약 개발에 대한 의학자문 및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플럭스파머 류재춘 대표 "식용곤충 추출물(백강잠)을 이용, 일반인과 회복기 암 환자의 필수 영양공급을 도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및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정희재 병원장은 “(주)비플럭스파머와의 협약을 통해 신규 한약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의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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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지난달 31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과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한국소비자권리증진연대포럼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대상 부문은 사회공헌 / 친환경 전문인력 / 문화예술 / 정치 / 환경 /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하였고, 정병구 원장은 사회공헌-지역문화 진흥부문에서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정병구 원장은 송파문화원장으로 지역문화 창달 및 계승·발전에 힘썼고, 송파구상공회장학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소외계층과 미혼모가정 및 장애인단체 등에 재능기부를 하였고, (사)국제연꽃마을에서 베트남 파콤지역에 한국학교(유아원, 유치원, 요양원)를 설립하여 한글교육과 불우이웃돕기에 지원하였으며, 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 굿윌스토어 장애인기업과 MOU체결 등 국내·외적으로 오랫동안 사회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었다. 오랫동안 지역 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정병구 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끊임없이 찾아가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살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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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몰은 우리가 지킨다! 운영사·파트너사 임직원 함께 소방경진대회 참여롯데물산이 지난 15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진행한 소방경진대회는 안전한 롯데월드타워·몰을 만들기 위해 타워·몰 전 운영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 참여 규모를 더 확대했다. 타워·몰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운영사뿐만 아니라 시설, 보안, 미화, 주차 등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했다.총 15개사 48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응급처치 경연으로 진행됐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조규철 송파소방서 재난관리과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우승팀을 선정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전 운영사와 파트너사가 화합을 다지며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안전 전담 조직인 소방방재팀과 종합방재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화재 시 자체 소방차·소방대원을 투입해 신속히 진압하고 있다. 월 2회 정기 소방훈련과 비상대기조 훈련 등 법적 기준(연 1회)을 넘어선 연 48회 소방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 대테러팀을 운영하며 위험 상황 예방과 즉각적인 초동 대처를 위해 타워·몰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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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성내초등학교 2022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Growing’ 네트워크 협약 체결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11월 4일(금), 서울성내초등학교(교장 윤영주)와 2022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Growing’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교육취약학생 복지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실무자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또한 각 기관은 네트워크 회의 및 사례회의에 참여함으로써 내용 공유에 협조할 계획이다. 2022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Growing’은 강동구 내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한 집단놀이활동 및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긍정적 또래관계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학교에서 지역 내 복지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주시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Growing’ 뿐 만 아니라 사회교육, 사례관리 등 함께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음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더욱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내초등학교 윤영주 교장은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협약을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에 더욱 관심을 쏟고 기관과 함께 지원하여 학교와 복지관의 네트워크 체계가 장기적으로 구축되어 지역교육복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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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 7.(월) 본부 추담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 기념사 및 이순형 원로(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운영관리평가 우수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지부, 품질관리평가 우수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지부 및 학술연구 우수지부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되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협과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과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그리고 협회를 성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과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지난 58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 후, 건협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학대피해아동‘희망터치’클릭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11월 7일부터 시작된 희망터치 클릭기부는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는 사회공헌캠페인으로, 팝업창의 무료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건협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설립되어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의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지원,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통한 재사용 물품 10,188점 기증 및 소외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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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AI와 빅데이터로 미래를 열다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는 지난 11월 7일(수) 본회 추담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 제22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의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뷰노(AI솔루션기업) 이예하 대표집행임원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동향 및 발전방향,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AI 의료영상 분석을 통한 임상 적용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한 이예하 대표집행임원(뷰노)은 보건의료인 부족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 저하 문제해결에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딥러닝기술로 학습된 △폐암진단솔루션(Chest X-ray, Lung CT) △유방암진단솔루션 △치매진단솔루션 △안저판독솔루션 △BoneAge 등 제품은 현재 임상에서 의사 진료를 보조하고 있다. 향후에는 판독보조솔루션에서 벗어나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학습하게 될 것이며, 이외에도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홈헬스케어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등 선제적 예방조치가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박창민 교수는 「의료영상 AI: 개발에서 진료 적용까지」 주제 발표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디지털 영상 빅데이터(DICOM)와 딥러닝기술의 결합으로 현재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AI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진단능 비교(흉부X-선영상)에 따르면 AI는 민감도 90%, 특이도 97%를 나타냈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민감도 60%, 특이도 100%를 나타내어AI가 질환을 발견하는 민감도가 더 높게 나왔다. 이를 통해 임상에서 인공지능 판독보조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진단능 향상, 오진감소, 판독자간 일치도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 판독보조솔루션 외에도 △X-ray조영제 감소 △화질개선 △영상획득시간 단축 △환자 분류와 업무순위조정 등 신속한 진단 및 치료(응급치료)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들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향후 그 활용 분야는 유전체, 생체신호, 개인건강정보가 결합되어 질병진단과 치료에서 예방 및 사후관리로 의료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진료에 대한 경제적 보상 등 의료수가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지적했다. 「빅데이터에서 찾은 근거중심의 건강증진」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는 국가건강검진 연령 확대, 고혈압 진단기준변화, 빈혈수치에 따른 사망률 및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 등의 예를 들어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증가가 근거중심 의료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 우리나라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흡연, 음주, 운동, 비만, 수면과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근거중심의 기준을 마련하여 건강검진 후 행동의학상담 자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수 있었다. - 향후과제로는 의료기관과 개인 빅데이터 융합 DB를 통해 AI 검진 및 메디컬 홈디바이스의 확대를 제시했고, 보건의료빅데이터와 영상빅데이터의 증가는 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건협에서 보유한 막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고객 맞춤형 검진프로그램 개발 등 차별화된 근거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협은 2020년부터 인공지능의료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폐암진단솔루션(Chest X-ray, Lung CT) △유방암진단솔루션 △치매진단솔루션 △ MRI가속화솔루션을 도입하여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뷰노와 컨소시엄 구성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여 폐암진단 솔루션인 VUNO Med-Lung CT AI를 전 지부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좌장을 맡은 김인원 회장은 “건협은 의료 AI를 타 기관보다 앞서 도입하여 현재 진료에 사용하고 있다. 향후 성능이 검증된 더 많은 AI의 검토와 임상적용을 통해 건협 건강검진의 수준을 더욱 높여 가겠다”며, 이어“건협이 보유한 양질의 빅데이터는 그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체계적 분석과 가공을 통하여 국민에게 수준높은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특별주제로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이 「COVID-19에서의 체액성 면역과 항체」에 대해 발표했다. - 건협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항체반응에 대한 연구결과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항체역가는 감소했고 이는 3차 접종 후에도 동일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에서 백신접종 후 항체가는 더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협은 지난 1964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매년 건협은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변화되는 보건의료에 대한 정보 습득 및 건강검진·건강증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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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서울강남지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불 세탁 지원 사업 참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김희철 본부장,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장애인 표준화 사업장인 조은프로소싱과 친환경 세탁서비스 업체인 코리아런드리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한 『소외 계층 이불 세탁 지원 사업』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7일 송파구(석촌동, 송파 1·2동, 가락본동, 오금동, 가락본동, 거여 1·2동, 마천2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진드기, 곰팡이 번식이 우려되는 겨울 이불 100채를 직접 방문 수거했고,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이불을 금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깨끗한 이불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전개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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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인협회 창립30주년 기념식 개최(사)한국문인협회 서울송파지부(지부회장 이원우)는 지난 5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송파문인협회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가무 없는 조용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2년 제14회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 및 「송파문학」제28호 출판기념 시화전 문학나눔콘서트 등 회원 및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호은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이원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가슴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하 이원우 회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입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4절기 중 아홉 번째의 절기로 겨울 동안의 김치를 장만하는 김장이 입동을 기준으로 김장 담그기가 되어야 제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또 한 해가 지나가는 길목입니다. 송파문인협회의 창립 30주년이 그렇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발생하며 사라지고 거듭하면서 단단해지는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1992년 10월 13일 조그마한 오피스텔에서 송파문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 발기인 대회에 불을 지피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등 수많은 대중가요의 가사를 쓴 송파문인협회 회원이셨던 유명한 (고) 박건호 시인과 이문구, 오영석, 김용우 회원의 문학 활동과 권익을 위해, 창작활동의 여건을 조성하고 개개인 상호 교류와 친목을 위하고 송파문인협회를 위하여 애쓰신 역대 회장님들의 가르침과 인도로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 콘서트, 시화전, 시 낭송회, 북 페스티벌, 저자 사인회, 전국 공모 한성백제백일장, 송파문학 발간, 정기세미나, 문학기행, 문학나눔 콘서트 등의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석촌호수를 무대로 벌이는 시 콘서트는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공모 한성백제백일장을 개최하여 참신한 문학인 발굴에도 손을 잡고 있으며 매년 한성백제백일장 시상식을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보금자리인 사무실도 수차례 이전하면서 매우 어려운 환경을 맞이하였지만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와 회원님들의 열정으로 현재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2 송파구민회관 2층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역대 회장이었던 초대회장 김해성, 유재용, 유금호, 박영우, 김진돈, 최균희, 김현신 회장에 이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송파문학 제28호를 꾸미고 특집으로 구성하여 지나온 송파문인협회의 역사를 재조명하였습니다. 모든 것은 흘러가고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생기기도 합니다. 코로나19 등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많은 문학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송파문인협회가 앞으로 50년, 또 50년 이상이 지나도록 더욱 번창하고 창창하여 역사에 영원히 남을 문학단체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수상을 하신 수상자분들과 표창장을 받으신 회원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매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본 행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시인이시며, 소설가이신 서강석 구청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서강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서강석 송파구청장 입니다.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글사랑「제7회 전국 시낭송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전국시낭송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정명숙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어 세상에 반포하신 지, 오백일흔여섯돌이 되는 날입니다. 올해는 한글날에 전국 시낭송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압둘라자크 구르나는 “문학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준다”고 말했습니다. 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통해 감정이 정화되고, 정신적 삶이 고양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특히, 시는 언어의 울림, 운율 등의 음악적 요소와 이미지 등 회화적 요소를 통해서 독자의 감정이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입니다. 오늘은 친숙한 문학인 시 작품을 인간 본연의 목소리로 억양, 호흡 등의 표현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의 울림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을 즐기기 좋은 가을의 한자락에, 시 낭송을 통해 낭만적인 하루 되시고 위로와 행복감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로 축사를 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부이사장은 창립 30주년 기념을 축하한다는 말과 지금까지 올 때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묵묵히 협회를 이끌어주신 이원우 회장의 노도가 크다며 앞으로 계속 번창하기를 바란다.라는 축사를 하였고 정병구 문화원장은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시낭독으로 축사를 대신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김진돈 협회 고문은 앞으로도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모든 회원이 노력하여 앞장 서가는 협회가 되어달라는 말로 격려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