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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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집에 청소인력 지원한다‘키즈클린플러스’…청소인력 50명 채용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어린이집에 청소인력을 지원하는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키즈클린플러스’는 어린이집에 청소인력을 지원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증진하는 서울시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이에 구는 송파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어린이집과 청소인력을 모집했다. 참가자의 전문성과 보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어린이집에 파견했다. 그 결과 현재 50명의 청소인력이 100개소의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의 연령대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화장실, 계단, 유희실 등 어린이집 공용공간을 청소한다. 구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를 살핀다. 그 결과 어린이집에서는 깨끗한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청소 등 부수적인 업무 부담이 줄어 본연의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경력단절 여성이 대부분인 청소인력 역시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가사와 경제활동까지 모두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키즈클린플러스’가 아이들에게도, 보육교사에게도,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에게도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영 송파구 보육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높이며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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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버지교육 실시!송파구, 직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아버지교육 실시! 송파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아버지의 자기돌봄과 바람직한 양육태도 및 방법 제시와 더불어 자녀와의 체험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가정 내에서의 역할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재정립 할 수 있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2019년 송파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관내 기업공공기관·학교·어린이집 등 교육을 신청한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2018년 기준 4.7점/5.0점 만점),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긍정적인 부모가 되고 싶다고 느낌.’,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됨.’, ‘아이 감정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음.’ 등의 후기를 남겼다. 본 교육은 최소 15명 이상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1시간 30분~2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어린이집은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다. 교육주제는 ▲아빠의 자기돌봄과 스트레스관리 ▲부모의 네 가지 유형과 아이와의 갈등해소 방법 ▲코치형 아버지 되기 ▲자녀와의 친밀감과 안정적 애착관계 ▲효과적인 훈육: 부모의 도덕성은 자녀 마음의 거울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 ▲민주적 가족만들기:보이지 않는 아빠에서 ‘라떼파파’로 이 중 1가지를 선택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문의는 송파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02-443-3844) 또는 홈페이지(http://songpa.familynet.or.kr)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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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 주민참여 사회공헌 봉사활동 실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팀 직원들은 지난 8월 3일(토)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송파구 소재 ‘은빛노인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공영주차팀 직원들은 ‘희망브릿지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폭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한 18명이 요양원 환경정화, 어르신 식사 지원 및 말벗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되었고,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관련 안내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홈페이지(https://www.songpagongdanpark.or.kr/)에서 확인하거나 공영주차팀(☎02-2157-10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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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강남지부, 8월 건강강좌 개최건협 서울강남지부, 8월 건강강좌 개최 ‘전신 건강을 책임지는 간(肝) 편한 방법’ 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간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이진욱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간 질환 이해 및 특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박명희 영양사와는 간 건강 및 지방간 예방 식사관리법, 간 건강 생활지침 등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사전 전화 신청으로 참석할 수 있는 본 강좌는 내원고객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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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기업과 연계해 소외이웃의 여름나기 지원8월 1일, 삼계탕 1,400마리 기증받아 소외이웃에 전달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 이어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기업들과 연계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강동구 지역 내 기업의 후원은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을 위해 매해 자원봉사 참여와 사회공헌 활동, 현물 기증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기업과 소외이웃을 연계한 소외이웃 지원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8월 1일 강동구청에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와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이 1천만원 상당의 ‘목우촌 생생삼계탕’ 1,400마리를 기증하는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날 삼계탕은 강동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해진다. 8월 20일,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에는 강동구민회관에서 현대홈쇼핑(대표이사 강찬석)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에는 나누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건식)과 강동으뜸조합(이사장 나도형)이 어르신 500여명에게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7월 13일에는 ㈜삼탄(대표이사 하길용)에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의 지도 아래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등 여름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사회공헌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나눔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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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소방서,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접수송파소방서(서장 김성회)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대상을 발굴해 널리 공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요건으로는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공표일 기준(2019. 9. 30.)으로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할 것 등이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특별조사와 8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안전 교육을 면제해 준다. 접수 대상은 2016년 9월 30일 이전 소방 완비증명서(영업허가)를 발급받은 업소이며 접수는 소방서 예방과(검사지도팀)로 우편, 방문, FAX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관련 문의사항은 송파소방서 예방과 검사지도팀(02-401-711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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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제도 개선을 위한 합동 실태조사 실시공사는 수산시장 거래제도와 운영방법 개선하고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전문가와 함께 모든 유통실태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조사키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로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1985)한 가락시장의 수산부류에 대한 유통실태를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거래체계를 확립하여 중앙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백만톤이 넘게 생산되는 국내 연근해 수산물은 87%가 산지위판장을 통하여 상장거래 되고 있는데, 가락시장을 비롯한 소비지 공영도매시장에 오면 또 다시 상장거래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즉, “생산자 → 【산지위판장 → 산지중도매인】 → 【공영도매시장(도매시장법인) → 중도매인】 → 소매시장 → 소비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각종 물류비용과 유통비용이 발생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친다. 수산물은 공영도매시장에 바로 출하되는 농산물과는 아주 다른 유통체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관련 법규는 농산물 위주의 유통체계를 수산물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자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59.9kg로 15년간 63%가 증가(36.7kg(‘00)→59.9kg(’15))하여 세계 최고의 소비수준으로 늘었다. 반면에가락시장의 수산물 거래량은 19만5천톤(‘92)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9만2천톤(’18)으로 절반 이상 추락하였다. 공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산물 유통실태에 맞지 않는 제도상 문제점은 공론화하여 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운영상 문제점은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및 출하자 등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하여 현실적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침체된 공영도매시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수산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영업활성화를 도모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 적극 기여코자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3개)과 모든 중도매인(450명) 및 출하자를 상대로 장부·면담·전화·현장조사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수산물 거래 비수기인 여름철(7~8월)에 집중함으로써 중도매인의 영업 지장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도매시장법인의 실질적인 수탁능력과 상장매매 실태 및 중도매인의 산지유통인 업무 대행 등 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조사기간 동안 서울시·공사·전문가(변호사, 세무·회계사) 등이 참여하는 실태조사 T/F를 서울시와 합동으로 운영하며, 조사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류 및 장부조사는 전문 회계법인을 통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T/F 총괄)은 〝이번 실태조사 실시에 앞서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 대표, 부류별 중도매인 대표가 참석하는 「수산시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실태조사 관련 건의사항 수렴과 원활한 조사를 위한 협조와 동의를 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해양수산부에서 하반기에 추진할 수산시장 거래실태 연구용역 및 유통체계 개선 자료와 수산동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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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전개ASEZ WAO,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전개 범세계적 ‘Take Action Project’ 운동 일환, 26일 서울 잠실서도 펼쳐져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약 83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됐으며 이 가운데 80% 이상이 버려진다. 자연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계속 쌓여 지구 생태계를 위협한다. 바다를 떠돌던 플라스틱이 물이나 음식을 통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는데 그 양이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이라는 세계자연기금(WWF)의 발표도 있다. 이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세계 곳곳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새내역 일대에서 전개된 캠페인에는 ASEZ WAO 회원들과 이들의 직장 동료, 친구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ASEZ WAO 관계자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 각자가 속한 직장과 주변 지역에서부터 이웃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앞으로도 지구촌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ASEZ WAO가 진행 중인 ‘TAP(Take Action Project)’ 운동의 일환이다. ‘Tap(두드리다)’과 ‘Take Action(행동으로 옮기다)’의 두 가지 뜻이 담긴 이 운동은 ‘인간과 지구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사람들의 의식을 두드려 함께 행동하고, 함께 변화한다’는 취지다. 이에 1단계 캠페인·세미나·포럼 등 의식증진 활동에 이어 2단계 복지·긴급구호 등 인류를 위한 활동과 기후변화대응·생태계보호 등 지구를 위한 활동, 3단계 국제기구, 각국 정부·기관 등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제안서 지지서명과 간담회 등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활동을 전개한다. 4단계는 이 모든 단계를 통해 개인, 기업, 도시, 국가, 세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봉사자들은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들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새내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패널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각국에서 시행 중인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정책 등의 내용을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설명을 들은 시민들은 마지막 패널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붙이며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봉사자로 나선 김나영(25,삼전동) 씨는 “플라스틱 줄기기 캠페인을 통해서 플라스틱이 생태게 전반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할 때 많이 놀라는 모습에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잘 동참하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명숙(송파구의원)씨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렇게 좋은 홍보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송파구민 구의원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나서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단체에서 이런 활동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TAP 활동은 240여 회로, 2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국내를 포함해 미국, 페루, 콜롬비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이웃들의 의식증진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UN SDGs 이행을 위한 홍보캠페인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포럼, 정화운동, 나무심기 등이 개최됐다. ASEZ WAO는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로서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와 ‘We Are One(우리는 하나)’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의미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는 이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정부,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렌스시장, 칠레 킬라쿠라시장,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의회 등으로부터 표창장, 감사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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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도농상생 위해 가격 하락 양파 30여톤 기부서울시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격 하락 농산물 소비 촉진 지원 대책 추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잉공급 농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6월 26일 가락시장 내 4개 청과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및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양파 약 30톤(대형 트럭 2대 분량)을 주산지인 무안, 함평 등지에서 구매하여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기부했다. 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양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봄에도 가격 하락 농산물(배추, 양파, 대파) 46톤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내식당 양파 추가 구매 및 소속 직원 대상 양파 공동 구매를 통하여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8월 중 일반 시민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건강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산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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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위한 호텔에서의 특별한 만찬관내 기업 롯데와 함께 아동청소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 이어가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민간기업과 연계한 아동청소년 지원을 이어나간다. 네이버지식인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을 확대한 송파구가 롯데와도 손을 잡았다. 문화체험의 기회를 넓혀나간다. 오는 25일(화) 5시 30분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맘(MOM)편한 힐링타임-추억의 밤」 행사가 열린다.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나 문화적 체험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준비된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호텔월드와 시그니엘서울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2번째 행사다. 구는 이날 행사에 송파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210명),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210명), 학교밖 청소년(30명) 등 450명을 초대한다. 소녀마술사 김남경의 마술쇼를 시작으로 시그니엘서울 배병일 지배인이 들려주는 호텔리어의 삶과 호텔이야기 등 이색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어 테이블매너와 코스별 식사예절 교육, 양식 코스로 제공되는 저녁 만찬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저소득 가정에 롯데월드 이용기회도 지원한다. 아동 자신과 가족구성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초에는 초등학교 입학생 및 저학년을 대상으로 문구용품 지원 사업 ‘드림박스’도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는 ‘박물관 나들이’프로그램을 통해 롯데뮤지엄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도 이끈다.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회 등을 견학하고 활동지를 통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유도하는 일종의 스탬프 투어다. 롯데뮤지엄은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하고 7월 26일~ 8월 31일까지 송파구 학생들에게 관람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기업과 연계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송파구는 앞으로 송파미래교육센터를 열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아이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제공하는 등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의 폭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