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기 위해 구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법요식은 33번의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낭송, 육법공양, 봉축사, 발원문 낭독,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되어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부처님을 정성스럽게 목욕시키며 부처님의 자비와 깨달음을 기리는 의식으로 조동탁 의장을 비롯한 강동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다짐했다.
조동탁 의장은 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그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강동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