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동구의회 의장 임인택입니다.
그동안 강동, 송파를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 널리 사랑 받아온 토요저널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공정하고 올바른 시각으로 지역의 솔직한 목소리를 담는데 매진해 온 토요저널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토요저널은 그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지방행정은 물론이거니와 정치, 경제, 사회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고 소통하여 지역 언론의 대변자로써 그 힘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강동구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토요저널의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지역 언론이 건강하게 발전할 때 비로소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사회의 부조리와 비효율을 감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연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토요저널과 같은 언론이 그 구심점이 되어 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