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1만 2803m²의 부지에‘치유농업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농업센터는 전국 최초로 도시농업을 펼쳐온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도농상생 및 도시농업 역할 수행을 선도해 온 강동농협이 협력을 통하여 서울시의 치유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협업 모델이다.
이를 위해 서울 강동농협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성직 조합장은“서울 강동농협은 지난 2010년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을 개장하여 많은 분들이 서울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친환경체험교육장을 치유농업센터로 조성하여 도시형 치유농업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 앞으로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을 선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