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개원 1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희의료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하는 개원기념행사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국내 혈액 재고량이 부족한 상태다. 개원 15주년을 맞아 공익적이고 뜻깊은 개원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정은 6월 11일(금)을 기점으로 5개월간 월 1회(7/2(금), 8/13(금), 9/3(금), 10/15(금)) 진행된다. 강동경희대병원 교직원 및 내방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병원 정문 석상앞 헌혈 캠페인 행사장에서 당일 신청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손 소독, 대기 좌석 거리 두기, 야외 회복 좌석 등 준비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한다.
헌혈 캠페인을 준비하며 김기택 원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향후에도 연 2회 지속행사로 발전 시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