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운영하는 강일·명일테니스장은 설 연휴 내린 폭설에도 발 빠르게 제설 작업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 없이 테니스장을 운영하였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폭설 및 영하권 날씨 예보에 대비하여 비상체제를 가동하였고, 눈이 그친 설날 오전부터 전 사업장에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테니스장은 다음날 운영이 예정되어 있어, 코트 바닥이 결빙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테니스장 제설 작업을 위해, 공단 직원들은 설날 당일에 출근하여 제설 작업을 진행하였다. 내린 눈의 양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오후에는 제설 작업이 완료되었고, 다음날 테니스장은 정상 운영할 수 있었다.
테니스장 관계자는 “테니스장은 코트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결빙되어 코트 사용이 어려워진다.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제설 작업을 진행하였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빠른 시간 안에 제설 작업이 마무리되어,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테니스장은 그룹 강습, 월정기권, 일일입장 등의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 중이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일테니스장: 02-2045-7872, 명일테니스장: 02-2045-787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