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인문포럼 총원우회(회장 최상률)는 1월 29일 남한산성 함지박에서 ‘제4대 송파인문포럼 총원우회 임원연수’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집행부를 구성하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형통 제1대 총회장, 이병석 제3대 명예회장, 각 기수 회장단, 부회장단, 고문단, 자문단, 위원장 및 위원, 사무국 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선홍수 선임감사와 김관식 후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에 의한 펜데믹 상황이 2년 지속되다보니 모임은 유명무실해졌고 회원들은 관심에서 멀어져가고 있었다.
제4대 집행부는 더 이상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감지하고 오미크론이 성행하는 상황이지만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심스럽게 연수를 개최했다.
임원들은 정말 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집행부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최상률 총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임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4대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올해는 사회가 정상화를 이뤄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활기찬 포럼으로 성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최 총회장이 이끄는 송파인문포럼은 임원진들의 응원을 받으며 남한산성에서 힘찬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