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운영하는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이하 유소년센터)에서는 2022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유소년센터는 해마다 저소득층 지원, 지역사회 방역활동 등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는데, 2022년은 대외활동으로 저소득층 영유아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의 대표적인 참여형 캠페인으로 체온조절을 통해 감기, 폐렴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유소년센터 직원들은 자신의 휴식시간을 쪼개어 수면조끼를 제작하였고, 이는 한부모가정 및 위탁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유소년센터 직원들은 ‘오랜만에 바느질을 해서 좀 어렵기는 했지만, 천사같은 아기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니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대외활동이었는데, 내부 홍보를 강화하여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 라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물품을 전달받은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관계자는 ‘유소년센터의 캠페인 참여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센터와 직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참여확대를 요청하였다.
앞으로도 유소년센터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