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은 6월 29일 16시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제25기 강동문화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한명기 명지대 교수의 ‘격변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 강동문화대학의 명강의가 끝을 맺었다.

강의 종료 후 이어진 수료식에서 양재곤 문화원장은 60명의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말을 전하며, “강동문화대학 수업은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고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 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문화원의 알차고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인사말을 마무리 하였다.

2008년 4월 처음 개강하여 구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강동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작 된 강동문화대학은 지금까지 수료한 문화대학 수강생 수만도 1,600여 명이 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문화탐방과 미술관 관람이 포함되어 총 14강좌로 진행되는 강동문화대학의 26기 수강생 모집은 2022년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