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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국회의원, "최근 5년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7만 9천여건 이상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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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해식 국회의원, "최근 5년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7만 9천여건 이상 발생" 밝혀

‘20년 1만4,773건→’21년 2만4,810건→’22년7월 1만6,576건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죄로 인한 신청, 3배이상 급증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과 같은 ‘보복범죄’ 증가도 원인

이해식의원, “현실적 방안 모색으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역량 강화해야”


이해식의원 대표사진.jpg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20189,442201913,686202014,773202124,810올해 7월까지 16,576건으로 무려 79천여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란 수사 또는 재판과정에서 가해자로부터 해를 입었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경찰이 범죄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해 주는 조치를 말한다. 당초 이 제도의 이름은 '신변보호'였으나 지난 112일부로 명칭이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로 바뀌었다.

 

범죄 죄종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현황을 살펴보면 성폭력으로 인한 안전조치 신청이 18,575(23.4%)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폭력의 경우 13,972(17.6%), 협박 13,080(16.4%)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205월부터 통계관리를 하던 데이트폭력의 경우엔 20201,276건에서 20213,679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21년도 10월부터 통계를 운영한 스토킹 범죄로 인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역시 20211,428건에서 20227월까지 3,818건으로 3배 이상 폭증했다.

 

같은 기간동안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보복 범죄 또한 2017257201826720192922020295202143120227월까지 23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식 의원은 범죄피해자 안전조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보복 및 각종 범죄로부터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의 경우 가해자는 과거 피해자 스토킹 전력 등 보복범죄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진 만큼, 늘어나는 범죄피해자 요청건수에 발 맞춰 보복범죄 방지는 물론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를 통한 신변보호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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