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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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 “ 공적책임을 다하지 못한 TBS공영방송의 세금중단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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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 “ 공적책임을 다하지 못한 TBS공영방송의 세금중단 마땅”

· TBS, 언론의 자유아래, 공적의견 형성이 아닌 혼탁한 정치 공방의 장 만들어

· 공공성, 책무성 결여 및 부실, 방만 경영으로 공영방송 역할 이미 상실


김규남 의원, “ 공적책임을 다하지 못한 TBS공영방송의 세금중단 마땅”.jpg

 

926(),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에 대한 찬반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TBS가 민간 주도의 독립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강병호 배재대 교수, 조성환 경기대학교 교수, 김동원 전국언론 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 진술인으로 참석하였다.

 

 김규남 의원은 청문회에서 “TBS의 가장 큰 문제는 언론의 자유라는 권리만 내세우며, 서울시민을 위한 공영방송으로 공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TBS는 악의적 비유나 해석, 선정적 비방 등 사실 왜곡이 다수 발생한 점을 들어 공정성이 상실되었으며, ‘사회 공론의 장이 아니라 혼탁한 정치공방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규탄했다.

 

 공청회를 거친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은 지난 920일 상임위 회의에서 보류되었으며, 111일에 개회하는 제315회 정례회에서 심의 및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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