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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자궁내막증 환자 5년새 62% 늘어…지난해 총 진료비 1,1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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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인순 국회의원, "자궁내막증 환자 5년새 62% 늘어…지난해 총 진료비 1,185억원"

진료인원 2017년 11만2천명 → 2021년 18만2천명

진료비 2017년 629억원 → 2021년 1,185억원

남인순 국회의원.jpg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자궁내막증 진료현황(2017~2022.6)’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21년 자궁내막증 환자가 62% 증가했고, 진료비는 88% 증가했다.

 

자궁내막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17112,580명에서 2021182,491명으로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2017629억원에서 20211,185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상반기(1~6) 기준, 진료인원이 115,583명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말 진료인원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새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은 60대로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70%대가 156% 증가, 50대가 94% 증가, 80세 이상이 79% 증가, 20대가 66%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40대가 4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30(25%), 50(18%), 20(10%)가 이었다.

 

남인순 의원은 “5년 새 자궁내막증 환자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2020년 지난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자궁·난소 초음파의 건강보험 적용 등을 통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춰 의료 접근성이 높아진 결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환경호르몬 등 생식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 증가하고 있다면서, “‘생식 건강이란 월경, 생식기질환, 난임, 임신, 출산 등 모든 생식 과정의 건강 보호 및 의료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데, 생애 전반 생식건강 관리 및 질환 예방 또한 저출생시대 중요한 정책과제라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자궁내막증 질환 연령대별 진료인원 현황>(2017~2022.6)

(단위: , %)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6

2017~2021

증감율

9세 이하

3

-

2

1

4

1

33%

10

381

403

429

392

477

275

25%

20

11,051

12,013

13,351

15,686

18,372

12,397

66%

30

29,162

31,789

35,087

40,148

45,893

30,347

57%

40

53,761

57,384

62,825

69,841

81,357

50,395

51%

50

17,084

19,795

22,671

27,035

33,061

20,228

94%

60

959

1,169

1,538

2,029

2,891

1,697

201%

70

150

191

273

283

384

213

156%

80세 이상

29

40

44

40

52

30

79%

전체

112,580

122,784

136,220

155,455

182,491

115,583

62%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인순의원실 재가공)

<최근 5년간 자궁내막증 질환 진료비 현황>(2017~2022.6)

(단위: 천 원)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6

2017~2021

증감율

전체

62,911,152

70,013,307

75,311,951

101,746,796

118,565,408

56,720,339

88%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인순의원실 재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