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동구립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에서는 지난 10월 11일(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아자자! 구구팔팔」를 개최하였다.
「아자자! 구구팔팔」은 ‘아름답고 자랑스런 내 자신! 구십구세를 넘어 팔팔하게’라는 의미로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운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참여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강동KDW 웨딩홀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명을 초청하여 담회전통소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임정백 관장의 개회선언과 강동구청 이수희 구청장 등 참석 내빈의 축사, 장수 지팡이 전달식, 기념 촬영, 행운권 추첨, 은봉 아코디언 봉사단 및 본 복지관 노래 강사의 축하 공연, 한상차림 식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의 주최인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어르신들 모두가 더욱 건강하셔서 구십구세를 넘어 팔팔하게 행복하게 지내셧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온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을 끝까지 유지하시고 이 행사를 통해 기운도 더 얻어가시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조동탁 강동구의장은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강동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하신 박OO 어르신은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복지관 직원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희망친구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강동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