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재향군인회에서는 이번 1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과 ‘자랑스런 향군인 상’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강동향군 발전의 기틀 마련과 재정자립 확충을 위하여 강동회관을 매입(88.5.10) 하신 정용태 고문을 모시고 ‘자랑스런 향군인 상’을 최초로 시상하였다.
황병국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용태 고문의 업적을 이야기하면서 재향군인회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더불어 안보의 중요성과 향군회원 모두의 화합 단결을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동구청장 이수희, 구의장 조동탁, 국회의원 이해식, 시·구의회 의원과 향군임원 / 안보단체 회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자랑스런 향군인 상’ 시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