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이하 유소년센터)가 오는 11월부터 어린이 발레, 여성 풋살 오전 강습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어린이 발레 강습은 코로나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회원들의 요청으로 강사 및 강습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여성 풋살 역시 오후에만 운영되던 것을 회원들의 강좌 증설 요청에 따라 오전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신규 강좌는 총 3개(8개 반)이며, △어린이 발레교실 2개 반(초등학생/화․목, 초급/25명, 중급/20명) △오전 여성 풋살교실 2개 반(성인여성/수/각 10명) △소그룹수영 4개 반(초등학생/월수금/화목, 각 7명) 이다.
유소년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운영이 코로나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중단되었던 강좌의 운영을 재개하고, 회원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철저히 수요자 중심의 센터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1월 신규 회원 모집 및 접수 일정은 26일(수) 강동구민, 27일(목) 강동구민 외이며,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online.igangdong.or.kr), 또는 안내데스크(02-3428-797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