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은영)은 지난 31일(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7개 사업단에 총 350명 어르신이 참여 중이며, 동주민센터, 강동구세무서, 강동구청, 지역 내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에 파견하고 있기에 수요처와 관계 증진 및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요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자리 7개 사업단 수요처(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처별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수요처에도 사업담당자가 방문하여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여,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수요처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분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잘 운영되면 좋겠다.”는 참여 소감을 남겼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수요처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노인일자리 사업이 계속해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