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강동구민회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회원 작품 전시회「솜씨 뽐내기 한마당」과 우수작품 온라인 사진전「내손내작」을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작품 전시회에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유화, 아크릴수채화, 캘리그라피, 서예, 한글서예, 사군자화조화, 보테니컬아트, 도예, 프랑스자수 등 총 9개 프로그램 회원이 참여한다.
아울러 「내손내작」우수작품 온라인 사진전은 내옷만들기, 생활한복, 소품 및 내 옷만들기, 내가 만드는 한복원피스 등 총 4개 프로그램 우수작품들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밴드에서 전시한다.
이번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난 9월부터 작품 전시회와 사진전 준비를 위해 강동구민회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동구민회관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작품전시회를 통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며, “회원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 작품으로 구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구민회관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와 홈페이지 공지사항, 대표전화(02-488-554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