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오는 12월 17일(토) 오후3시에 관악구에 위치한 삼모아트센터에서 “제3회 송파벨칸토음악회”를 개최한다. 송파문화원에는 3개의 성악교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설애영 강사가 지도하는 “벨칸토성악교실”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2019년도에 제2회를 개최하였으나 그 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강좌가 재개되어 개최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뜻하지 않게 멈추었던 성악에 대한 열정이 강좌가 재개되면서 폭발하여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총 11명의 연주자가 출연하여 우리가곡 그리움, 고향의 노래, 석굴암, 산노을, 강 건너 봄이 오듯 등과 이태리가곡 “O del mio dolce ardor”, “Core N’grato”, Panis Angelicus“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정병구 원장은 “이번 연주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이 넘치고 감동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파문화원 벨칸토성악교실(매주 토요일 10시40분)은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2023년도 1분기 접수는 12월 19일(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