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아 2011년 최초 인증 이래 11년 연속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것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조직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유지하며,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히 살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이며 활기찬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공단과 직원이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