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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원로 유통인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노을마당”)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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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원로 유통인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노을마당”) 개소식 가져

- 1995년에 만들어져 규모가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이용 시 불편함 겪어

- 가락시장 원로유통인 및 어르신들 복지 적극적으로 지원

-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 리모델링 공사비 등 1억1천만원 기금 조성

- 지난해 12월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올해 3월 15일 개소식 가져


가락시장 원로 유통인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노을마당”) 개소식 가져.jpg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와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원로유통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노을마당”) 개소식을 지난 315일에 가졌다,

 

노인복지법 제36조에 지정된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가락시장 경로당은 1995년에 만들어져 시설이 노후화 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 수에 비해 장소가 협소하여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청과도매시장법인이 원로 유통인과 가락시장 어르신들을 위해 11천만원을 들여 청과동 2층에 마련하였다.

경로당(“노을마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출입문 교체, 석면철거, 도색, 환풍, 방풍 등의 작업을 비롯하여 신규로 싱크대, 식사공간,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면적에서 30여평 늘어난 188.91m2의 규모의 시설로 확충하여 쉼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개소식에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을 비롯한 가락시장 관계자,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시설을 돌아보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판식 등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기금을 지원한 청과도매시장법인을 대표하여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는 축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다.”새로 단장된 경로당(“노을마당”)이 원로 유통인과 가락시장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새로운 쉼터로 거듭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경로당(“노을마당”) 송영주 회장은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게 되어 더없이 기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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