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회장 양평호)가 지난 13일 강동구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지역 고유의 문화 발굴과 문화환경 개선 등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분권체육문화연구회는 양평호 회장 및 강유진 간사를 중심으로 박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효선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문현섭 의원, 이희동 의원 총 6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1년 차인 2022년에는 코로나 시대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건강 개선방안을 연구하였고, 2023년 2년 차 연구는 강동구의 역사성과 정체성 등의 특성을 가진 문화정책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연구활동 방향 및 계획, 국내 타 시·군·구 분야별 모범사례와 강동구의 지역문화 발굴 방안 모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