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과 김남현 부의장(명일1·2동, 길동)은 지난 11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강동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강동구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김기상 의원과 검사위원으로 박원서 의원, 이준행 전직 의원, 김순희 전직 공무원, 전명철 공인회계사, 정인태 세무사, 김재서 세무사를 선임하고 지난달 30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강동구의 재정 전반을 엄격하고 면밀하게 검토한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조동탁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민들을 대신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적절히 사용했는지,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강동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