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안전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일 열린 어린이안전헌장 선포식에서 황인구 강동안전도시연구소장(전 한국지진재난안전협회장·전 서울시의원)이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동안전도시연구소를 비롯한 안전 관련단체 50개 단체가 주관하고, 국회어린이안전포럼이 주최한 어린이안전헌장 선포식이 5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은 어린이안전학교 대표를 맡고 있는 허억 가천대 교수의 개회선언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회어린이안전포럼 공동대표인 이상민·이명수 국회의원과 나성웅 보육진흥원 원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이날 선포식을 주관한 황 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안전 문화 확산은 물론이고, 강동안전도시연구소는 앞으로 강동구 전체 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