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매주 실시하는 ‘송파청춘극장’에서 5월 ‘링컨’등 영화 5편을 무료 상영한다. 송파청춘극장은 체육문화회관 3층 시청각실에 마련한 무료 영화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상영된다. 5월 상영작은 3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링컨’으로, 미연방 역사상 가장 아픈 상처로 기억 될 남북전쟁의 노예제도에 대한 영화다. 또 10일엔 박해일, 류승용 주연의 ’최종병기 활‘ 17일엔 오마 샤리프 주연의 ‘닥터 지바고’ 24일엔 설경구, 하지원 주연의 ‘해운대’ 31일은 잭 니콜슨 주연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가 상영된다. 송파청춘극장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esongpa.or.kr ) 또는 안내데스크(☎402-3291)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