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건협서울강남지부”)가 지난 22일 오후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환경 축제에 참여하여 수질 개선 및 환경 정화를 위한‘EM흙공 던지기’및 ‘미꾸라지 방류’와 ‘어스체크플로깅’등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미생물 중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 미생물군(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액을 흙, 당밀 등과 함께 뭉쳐 하천에 투입,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 등에 활용하는 미생물 제제를 말한다.
EM흙공은 약 2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흰색곰팡이가 피도록 하며, 이 흙공 1개는 약 6개월 동안 물속에서 천천히 녹으며 3.3㎡의 하천 정화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파구의 수변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악취 및 독성 제거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하천 내 투여하는 <EM흙공 던지기 활동>, 수질정화, 친환경 해출방제 생물로 알려진 <미꾸라지 방류> 및 하천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
건협 임직원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을 비롯한 인근 고교생, 어린이집 원생 등 남녀노소를 망라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립교향악단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그룹 빅토리아의 식전 공연과 건협서울강남지부에서 진행한 뇌파맥파 스트레스 간이검사, 비눗방울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관내 유관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었던 이번 행사에 유치원 어린이들이 2주 전 직접 반죽해 만든 EM흙공을 사용해 환경교육에도 효과적이고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는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