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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광복 74주년 기념』 둔촌역 전통시장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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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광복 74주년 기념』 둔촌역 전통시장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

경색된 한일관계 속, 의미 있는 행동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0814_강동구의회 박희자 의원, 광복 74주년 기념 둔촌역 전통시장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JPG

박희자 의원(사진 오른쪽)이 시장 상가에 걸린 태극기를 보며 상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와, 이에 더불어 국내에서 일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한일관계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 강동구의회 박희자(성내1·2·3) 의원이 제시한 남다른 아이디어로 성내동 둔촌역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올해로 74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강동구 관내 주요도로변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한창이다. 이와 동시에 그동안 여러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이 다소 어려웠던 전통시장 내에도 태극기 달기 바람이 불며, 상인들은 물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국심이 고취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박희자 의원 한사람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둔촌역 전통시장 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일정한 간격으로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는 지점마다 태극기를 함께 비치하게 함으로써,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 전통시장 내 태극기가 게양되게 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좋은 취지의 아이디어는, 구청 내 시장 지원부서인 일자리창출과 시장지원팀의 적극적이고도 신속한 협조로 바로 실행될 수 있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경색된 한일관계의 영향도 있겠지만 시장상인들은 물론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 모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전통시장 내 당당히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반색을 표했다.

 

 시장 상인들은 왜 그동안 아무도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지 매우 안타깝다. 박 의원님이 제시한 아이디어 하나로 우리 전통시장의 이미지가 매우 좋아져,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 모두 시장 상인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앞으로 발전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만큼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도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박희자 의원은 별것 아니게 생각할 수 있는 자그마한 움직임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아주 긍정적이고 큰 변화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크게 깨달았다, “전통시장에 불어오는 긍정의 바람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후에도 구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둔촌역 전통시장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던 태극기 비치 사업은 향후 강동구 관내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되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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