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의 인민군은 낙동강 방어선에서 발이 묶인다.

특히 위용을 자랑하던 인민군의 탱크부대가 필자의 고향마을인 의령군 낙서면 율산리와 이웃 오운마을 앞 습지에 빠져버리면서 도강에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보병들은 맨몸으로 무기를 머리에 이고 이목 나루를 건너 창녕 영산까지 진격하여 대구 부산간의 도로를 차단 부산 점령을 코앞에 두고 미 2 사단의 결사항전으로 낙동강 전선이 지켜졌던 것이다.

낙동강 방어선 사수에 힘입은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했던 것이다.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와서 젊음을 바친 유엔 용사들의 희생의 대가는 실로 인류사의 한 획을 긋는 값진 결과였음이 증명되고 있다.

만약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져 한반도 적화가 되었더라면 일본은 여지없이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고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도 적화로 이어져 전 인류가 수세 기간 암흑기로 갈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전투가 곧 박진 전투였던 셈이다.

한반도 적화에 실패했음에도 소련은 자본주의 종주국 미국 적화를 위해 쿠바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소련의 당 서기장 후로시초프는 자본주의의 모순인 빈부의 격차 인종문제 총기 사고 마약 문제 등 미국의 취약점을 목격하고 미국의 노동자 농민을 선동 혁명을 유도하기 위하여 미국의 코앞인 쿠바에다 미사일 기지를 설치한 것이 바로 1961년 쿠바 사태이다.

3차 대전을 우려한 미국의 반전 논자들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쿠바 해안 봉쇄라는 케네디의 극약처방에 의하여 소련은 기지를 철수할 수밖에 없는 사태에 직면했던 것이다.

6.25가 무승부였다면 쿠바 사태는 자유진영의 완승이었지만 곧바로 이어진 월남을 비롯한 동남아 사태는 미국을 위시한 자유진영의 완패로 이어졌다.

공산진영의 기세가 하늘을 찔러 냉전의 각축으로 인해 평화의 제전인 올림픽마저 두 차례나 반쪽 대회 (80년 모스크바 84년 노스엔젤레스) 로 냉전의 기싸움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한 상태에서 최대의 승부처는 80년 바덴 바덴의 기적이었다

냉전의 기싸움이 치열했던 시기에 이념적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올림픽을 유치한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반전이었던 것이다.

개인적 성취동기가 없는 공산국가에서 세 차례나 올림픽 반쪽 대회 개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 북한의 끈질긴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모든 공산진영이 참여하여 자유시장경제의 우수성을 목격하는 기회로 작용 올림픽 이듬해인 89년 동베르린부터 줄줄이 무너지기 시작 냉전의 시대는 끝나는 것으로 그 누구도 의심치 않았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신화를 통해 체제 경쟁에서 총 한 방 쏘지 않고 승리한 대한민국은 6.25에 이어

두 차례나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내는 위업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의 대남 적화전략에 의하여 길러진 종북세력들이 민주화라는 가면을 쓰고 셀 수도 정변을 획책했던 것이다.

해방과 동시 이념적 분단 이후 남한의 정변은 북한의 대남적화 전략과 무관한 것이 단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특히 민주투사라는 건달 정치꾼들은 북한의 지령을 받는 고첩들의 지원과 투쟁 덕분에 운동권이라 미화되어 정치권에 진입 국가경영 능력 없는 건달 정치꾼들을 대통령까지 만들어 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공사까지 방해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던 안목 없는 정치꾼들이 종북들의 투쟁에 편승하여 어부지리로 대통령에 당선 종북의 숙주 김영삼 취임 일성이 "가진자를 고통스럽게 하겠다"고 무슨 공산당선언처럼 기업과 자산계층을 적대시하여 성장 동력을 중단 시킴으로서 김일성의 용병 노릇에 충실했던 것이다.

같은 시점 중국의 무역위원회 리뚜웅 주임은 기업을 국가 간 경제전쟁의 대리인으로 내세워야 한다며 파격적인 친기업 정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결국 김영삼은 집권 말기 IMF라는 치욕을 당했지만 중국은 일약 G2국가로 부상 2017년 시진핑은 마르크스의 200 주기에 그의 청동상을 제작하여 그의 고향 독일로 보내고 이듬해 황해에서 관함식까지 개최 군복을 입고 함상에 올라 군함을 자동차 찍어내듯이 하겠다며 자유진영에 신냉전의 선전포고 같은 도발을 감행하였다.

70년대 중반 미래학자 경제학자 등 세계적 석학들은 하나같이 한국은 2000년 넘기 전에 5만불 정도의 선진국이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김일성의 주도면밀한 대남전략에 의거 콩나물 시루처럼 길러진 주사파들이 잠복하고 있었던 기막힌 비밀을 그 누구도 몰랐던 것이다.

세계 역사에서 우리처럼 체제 저항운동을 직업적으로 전개한 나라가 없다.

일류 대학 출신들이 중졸 졸업장으로 노동 현장에 위장취업 귀여린 노동자들을 자극하여 분규를 조장 결국은 북한 김일성에 충성했던 것이다.

학원가를 중심한 빨치산의 후예들이 감옥을 훈장 삼아 정치권에 진입하여 좌편향적인 법안을 만드는 악역에 충실했던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껍데기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이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인민민주주의 계획경제에 가깝다.

노동, 교육, 재벌, 금융, 복지, 문화 등 좌편향적 정책에 편승하여 소국과민 적자생존이라는지고의 생존법을 말살시켜 우주적 미아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들의 패악질은 아직도 끝간데 없어 멀쩡한 대통령을 다시 끌어내리고 혁명정부를 세우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계산적으로는 수십 번 더 망했어야 하는 나라가 건재한 것은 인류 문명사를 다시 한번 크게 바꾸라는 하늘의 계시가 분명하다.

우리의 저력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난세를 치세로 바꾼 전두환 대통령과 정주영이라는 두 영웅에 의하여 올림픽 유치에 편승. 86년 단군이래 최초로 46억 불 87년 187억 불 흑자로 순풍에 돛을 달았으나 87년 6.10 항쟁 이후 노동계에 침투한 프락치들의 선동으로 인해 내리막길 결국 10년 만인 97년 국가 부도 사태로 이어졌던 것이다.

1987년 6.10 항쟁으로 6.29 항복 선언이 성장 동력을 중단시키지만 않았다면 우리는 당당히 선진 대열에 진입 동북아의 패권국가로서 중국은 우리 경제적 속국으로 작금의 신냉전 도전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야당 대표인 이재명이가 상하이밍 중국대사에게 굴욕 당하는 해프닝도 자업자득 사대주의적 근성 때문이 아니고 무엇인가.

우리 국회에 김일성에게 '수령님 만수무강하십시오' 세배하던 놈들이 70명이나 있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종북들이 권력을 잡아 역사를 왜곡시킨 제주 4.3이나 5.18은 성역화하면서 인류 역사를 바꾼 박진 전투의 성역화를 외면한다면 이 민족 최대의 수치가 되어 배은망덕한 쓰레기 민족이 되고 말 것이다.

저는 휴전선 155마일에 6.25 참전국 민속관을 만들고 유엔본부를 유치하여 북한 핵을 쟁기로 둔갑시켜 인류의 문명사를 바꾸는 구상을 오래전부터 했었는데 박진 전투가 엄청난 미군을 비롯한 참전국들의 희생으로 낙동강 방어선이 지켜졌다는 안경홍박사님(초대 문교장관 장남) 말씀을 듣고 인류 역사를 바꾼 격전지를 세계 평화의 전당으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참전국의 민속관을 조성하는 것은 최소한의 도리라 여겨져 필생의 과업으로 추진해 볼 작정이다.

이제 백의의 천손민족이 낡은 이념 갈등을 종식시키고 남북통일을 이루어 제3의 물결인 정신문명의 르네 상시 시대를 선도함으로써 한민족 대웅비의 기회가 주어지리라 확신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류의 재앙을 두번씩이나 막아낸 한민족의 저력을 바탕으로 신 냉전까지 종식시킴으로서 인류사에 다시 한번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

이 성스러운 과업에 국민 모두가 동참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2023 6 16

전 서울시 재향군인회장/박진전투 성역화 추진위원장

김병관 올림(010 8285 5768)

나라를 구할 댓글부대원을 모집합니다.

고향 거주지 성함 문자주시면 전투배치 하겠습니다

만사가 구비되었으나 동남풍(실탄)이 없습니다

2004년 네티즌 구국연합(댓글부대) 100명의 회원이 국가보안법 철폐를 저지시키고 전작권회수반대1000만명 서명을 달성하여 2007년 대선에 기여한바 있습니다.

적화가 되면 다 빼앗길 재산들 나라를 구하는 하늘통장에 저금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132077 427036 신협 김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