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조동탁 의장님과 김남현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수희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역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일동, 상일동, 고덕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 힘! 문 현 섭 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필요성’에 대하여 이수희 구청장님과 구민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앞서 두 분 의원님의 발언이 GTX-D 강동구 경유의 중요성을 표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강동구는 현재 약 46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접한 송파구 약 65만명, 경기도 하남시는 약 32만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은 지역은 교통기반시설이 거주 만족도 부분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더욱이 강동구는 송파구에 비해 부족한 기반시설이 무엇보다 교통입니다.

교통 기반시설 관련 중요성은 김포 골드라인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교통인프라 계획 단계에서 수요 예측의 실패로, 지역주민들이 장기간 고통 속에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민 대부분도 하루 24시간 중 무려 약 2시간을 출퇴근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강동구 주요 지하철 운행 간격이 서울시 평균 지하철 운행 간격에 비해 최소 1분 30초에서 최대 8분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강동구 소재 지하철 역사는 이용자 수 기준 10위 권 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호선 기준 천호역과 강동역이 8호선 기준 암사, 천호역, 강동구청역이 마지막으로 9호선 기준 중앙보훈병원역이 각각 있습니다.

더욱이 각 노선 기준 암사역은 두 번째로, 중앙보훈역은 세 번째로 이용자 수가 많습니다.

천호역은 두 노선 모두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동구에 추가적인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강동구 갑 지역의 전주혜 국회의원님께서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장관과 관련 도로국장을 만나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습니다.

강동구는 향후 인구 50만을 넘어 55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구가 55만이 된 후 교통 기반시설을 구축하면, 이미 늦습니다.

지금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를 유치해야 합니다.

우리 지역의 언론을 담당하고 있으신 딜라이브 방송, 광역언론인 시정신문, 신아일보, 동방일보, 전국매일, 일간투데이, 시민일보

그리고 지역언론인 구민신문, 강동신문, 토요저널 및 동부신문, 관계자 여러분 !!

오늘 우리 의회에서 발언한 GTX 관련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에 대해 소상히 보도하여 주십시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GTX-D 강동구 경유를 기원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유치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GTX-D 강동구 경유 추진!! 꼭 이뤄냅시다.!!

이상 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