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직 강동농협조합장은 최고령 대학생 대표의 선서를 받고 기뻐하고있다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6월 26일 강동농협 로데오지점에서 ‘2023년 대학생 농업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매년 대학생 체험단을 선도해온 강동농협은 농촌 현장의 부족한 일손 지원과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우수농산물 생산 어려움을 해소하는 반면, 전통적인 효 사상과 농경문화의 영속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30일까지 4박 5일간 조합원 및 준조합원자녀, 기타 대학생 120여명을 강동구 관내 및 인근 농장(강일동, 고덕동, 암사동 지역) 및 충청도 논산 인천등지에서 체험하게 된다.

박성직 조합장은 “대학생들의 농촌체험은 강렬한 태양아래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생산되는 농촌의 현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우리농산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달라”며 “포기하고 싶은 과정이 여러 번 오더라도 강한 정신력으로 농촌체험의 경험이 어려운 난관을 이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즐겁고 건강한 체험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