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하여 송파구 도시농업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A Farm Show 박람회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에이팜쇼는 2014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고 있으며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농업과 관련된 공공기관, 민간기업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로 귀농,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으려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상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도시농업관 부스를 운영하면서 구에서 추진 중인 주말농장 솔이텃밭, 초보도시농부학교, 가정용 상자텃밭 및 어린이텃밭 보급사업 등 도시농업 사례를 전시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인 다육토피어리 체험 강좌를 1일 4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박람회 참가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인들은 아파트와 빌딩 숲에서도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에 참여하거나,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상자텃밭을 가꾸거나 꽃과 화초를 키우면서 힐링을 한다”라며,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송파구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농업 트렌드도 체험하면서 구민들에게 좀 더 풍부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