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지난 9월 5일(화), 8일(금) 이틀에 걸쳐 주차장 내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기습적인 행동)와 가드닝(정원가꾸기)의 합성어로,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게릴라처럼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환경 개선 운동을 말한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도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여동 상생주차장 공유공간의 잡목을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아울러 인근 거주자 주차구획에는 국화 화분을 비치하였다.
황대성 이사장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의 탈바꿈을 위해 공동체 정원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환경개선 및 송파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천수변길 운영 관련 문의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녹지환경관리부(☎2157-1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