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서회원 위원장과 정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현·심우열·문현섭·남효선·이희동·권혁주 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동구 가정상담센터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사항 등을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
강동구 가정상담센터에서는 가정폭력 및 스토킹 피해자 상담과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심리·정서적인 지원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존감 향상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위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가정상담센터 시설 현황 및 민간위탁 현황, 예산 지원 현황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은 후 시설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구 정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구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