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원장 신동명)은 지난 11월 4일 용인 한국민속촌 일대로 관내 다문화가정 44명과 함께 ‘역사 발견 상상여행’을 다녀왔다.
강동문화원과 함께 하는 ‘역사 발견 상상여행’은 현장체험교육 수혜가 적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 17일에 진행된 1차 탐방에 이어 이번 2차 참여자들 또한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하루 가족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문화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동문화원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역사 발견 상상여행’으로 인해 관내 다문화가정이 세상과 소통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