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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 구정질문(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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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 구정질문(일문일답)

3. 제305회 정례회 구정질문(일문일답)_한진수 의원.JPG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암사1동과 고덕1동을 지역구로 하는 국민의힘 한진수 의원입니다. 305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조동탁 의장님과 김남현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수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로지 구민의 행복과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시리라 다짐하면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수희 구청장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먼저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에 관련 사항입니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은 앞으로 우리 강동구의 미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강동구가 이른바 강남4구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진정한 강남의 한 축으로 서기 위해서는 성숙한 문화와 경제적 자립, 그리고 물리적 환경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이러한 관점에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청장님 강동 그랜드 디자인에 대해 진행 과정을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강동 그랜드 디자인 용역은 1차 용역입니다. 그래서 올해 2024년 본예산에서도 강동 그랜드 디자인 관련한 예산을 저희가 다시 편성을 해서 구의회로 제출을 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지금 진행 중인데요. 지난 4월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을 했고 그리고 8월과 10월에 중간보고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에 있을 거고요. 그리고 내년 1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에 그 운영 내용을 보면 전문가들로 꾸려진 워킹그룹과 그리고 우리 관련 부서에서 관련된 총 부서들이 같이 합해진 워킹그룹과 우리 부서가 합해진 TF팀을 구성을 했고 그리고 그런 전문가가 꼭 필요한 그런 용역이고요. 그리고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구민토론회를 구민들을 공개 방식으로 신청을 받아서 구민토론회를 1차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2. , 잘 들었습니다. 2040 도시기본계획이 2040년을 목표로 강동구의 미래상을 그리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강동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그리 먼 미래도 아닌 것 같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50까지도 나와 있는 것들이 있는데 저희는 지금 강동구에는 딱히 없습니다. 이 중장기 관련한 도시기본계획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2040 강동구 도시 기본계획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의 2040, 2050의 경우에는 강동구가 준비된 게 없다 보니까 우리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에 이런이런 거를 반영해 달라고 할만한 좀 거리가 없었던 거죠. 사업이라든가 어떤 미래 기본계획이, 그러다 보니까 예컨대 유에이엠 같은 경우에는 송파에서 멈췄다든가 그런 것들이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한마디로 얘기하면 강동구의 미래 먹거리와 도시계획 주거 환경을 준비 계획하는 그런 용역이다라고 이해하시면 제일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잘 알겠습니다. 구청장님도 아까 말씀하셨듯이 2050 프로젝트 관련돼서 좀 말씀드렸는데 저희들도 생각하면 어느덧 2040을 해야 10여 년밖에 안 남았습니다. 길다면 길지만 정말 중장기 계획을 세운다는 관점에서는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최소한 2050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질문을 드렸고요. 정말로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스템적 개발이 요구되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적 개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단위 개발이라든가 재개발 혹은 재건축 같은 거시적 관점이, 거시적 관점 접근과 그리고 우리 주민 편의시설이라든가 공원 사회적 심리적 관계 사회적 관계를 나타내는 미시적 접근이 조화롭게 되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기본계획은 기본계획이 내포가 있는 거시적 접근은 무엇이고 미시적 접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아시겠지만 우리 서울의 지자체는 도시계획권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도시계획 권한을 서울시에서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견을 제시할 수가 있고 또 이런 절차 안에서 건축이라든가 이런 절차 안에서 저희 의견을 반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지금 예컨대 지구단위로 관리되는 거는 그 지역 물론 관련 우리 부서에서는 거기에 기반 시설이라든가 도로라든가 이런 것들을 주차장이나 이런 것들을 설계를 할 때 딱 그 지역만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강동구 전체를 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될 만한 참고가 될 만한 보고서가 있을 때는 훨씬 일하기가 좋을 것 같다라는 것이고 또 강동구라고 하는 전체 그림에서 그게 또 강동구만이 아니라 지금 잘 아시겠지만 하남시 같은 경우에는 조정경기장 뒤편에서 K-문화와 관련된 큰 프로젝트를 준비를 하고 있고 강 건너 우리 정북 방향에 있는 구리시의 경우에는 지금 또 신도시 개발 계획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남양주도 그렇고 또 송파도 그렇고 우리가 지금 동부수도권의 중심인 이 목표를 갖고 이 아이덴티티를 개발해서 가지기 위해서는 지금 상당히 중요한 때라는 거죠.그래서 서울시에 우리가 갖고 있는 계획들을 관철을 시켜야 되고 반영을 해야 되고 또 지금 배후, 그분들은 배후도시라는 말을 싫어하시겠지만 어쨌거나 하남, 구리, 남양주 같은 이런 도시들이 지금 또 수도권 편입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도시들에서 우리가 강동구가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강동 그랜드 디자인이 상당히 중요하다.

통일성 있는 개발계획이 상당히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시적인 거는 말씀하신대로 그거는 각 동,동마다 아니면 그 동을 엮어서 어떤 구역 구역마다 여기는 어떤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든가 어떤 상업을 활성화 시킨 다든가 아니면 주민들 SOC 복합시설은 어떤 것들이 좀 분포되는 게 좋겠다든가 그런 것들이 내용이 될 겁니다.

4. 잘 알겠습니다. 특히나 메가시티 관점에 있는 우리 강동구의 한 축으로써 좀 더 그런 부분이 대단위 계획이라든가 재개발이 잘 이루어져서 정말로 조화로운 강동구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강동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구청장님의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늘 문제가 제기되는 게 원도심하고 지금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고덕비즈밸리를 갖고 있는 신도심하고의 지역 격차가 너무 큰게 아니냐라는 문제 제기가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는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원도심의 경우에는 또 지금 활발히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있고 또 주거정비를 하기 위해서 또 주민들이 움직이고 있는 곳도 있고 원도심이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현재의 원도심과 또 2040년에 미래의 원도심은 어떻게 개발되어야 할지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답안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차 용역이기 때문에 그냥 어찌보면 얼개만 그려놓은 상태고 나무라고 치면 줄기도 아직 아니고 기둥, 뿌리와 기둥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2차 용역, 3차 용역 하면서 더 구체화 돼서 가지도 만들어야 되고 그 가지 안에 잎이라든가 꽃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그려져야지 이 그랜드디자인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5. 더불어서 그랜드디자인 설계가 잘 마무리되려면 아까도 얘기했듯이 구심권에 있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도시의 생명이고 도시가 명품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중요성이 바로 공원, 공원이 그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도시에서도 많은 공원과 호수를 끼고 있음으로써 좋은 도시가 되고 있고요.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뉴욕의 아름다운 도시를 나타내는 것은 그 좋은 센트럴파크 공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공원과 흐르는 허드슨만에 느껴지는 갈대숲은 그야말로 그 자체로써도 명품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 관련 사항입니다. 교통은 신체에 비하면 혈관과 같습니다. 혈관이 막히지 않아야 혈액이 잘 통하고 모든 것이 소통하고 돕니다. 최근 들어서 저희가 강동에 살면서 몇 십년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부분이 88대로 부분 중에서 암사동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교통체증이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반증한다는 얘기는 바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도 개통되면 더 많은 교통량이 유입될 거고 그리고 그러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고덕동, 강일동, 암사동이 이루어지는 지하철 라인의 교통 문제가 많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88대로 암사구역 문제가 늘 막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장기적으로 강동그랜드 디자인 역할을 할 건지 이거에 관련돼서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88도로 쪽은 지금 하남시하고, 하남시에서 수석대교 때문에 이 공사되는 것이 이견이 있는 걸로, 서로 의견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도 걸려 있고요. 하남시도 걸려 있고, 우리도, 그리고 구리, 남양주까지 이해 관계가 얽혀 있는 그런 도로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기민하게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별개로 지금 강동구가 심각한 것은 잘 아시겠지만 5호선, 9호선 4단계 연장, 그리고 8호선 남양주 쪽, 구리, 신도시들이 다 기점 내지 종점이 되면서 그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강동구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하철역은 있지만 출퇴근시간, 소위 어려운 말로 첨두시간이라고 하던데, 그 시간대에 지하철이 지나가는 걸 탈 수가 없어서 그냥 타지를 못하는, 역이 있음에도 타지를 못하는 황당한, 그리고 지금 분노할만한 그런 상황이 지금 예견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국토부장관 오셨을 때도 이와 관련해서 의견을 피력을 했고 국토부장관께서도 그와 관련해서 공감을 표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GTX-D의 경우에 이것이 다른 부수적인 것보다 중요한 거는 교통은 저는 민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있는 분들이라고 지하철 안 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서민들이 이용하는 게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인데, 그와 관련해서, 그래서 저는 교통을 민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교통민생 해결을 위해서 지금 제가 취임직후부터 교통행정과에 TF팀을 꾸려서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끝까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GTX-D는 단순히 우리 강동구로써는 상당히 절박한, 절박한 거기서, 경기도에서 종점, 기점에서 오는 그 분들을 분산시켜야 되는 그런 절박한 이유가 있다는 설명도 부가로 드리고 싶습니다.

6. 설명 잘 들었습니다. 특히나 지금 GTX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언론매체에서 보고되고 있듯이 단순히 여야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강동구 그 다음에 동북권의 축으로써 반드시 강동구를 경유해야 된다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 GTX 부분, 그리고 아까 88도로나 외곽순환도로, 그리고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을 때 문제, 그리고 구리춘천간 고속도로에서 유입되는 교통량, 다각적으로 TF팀을 구성해서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강동 미래에 청사진을 만들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110일에 구청에서 강동그랜드디자인 구민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구민토론회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구청장님께서 토론회를 통해 느낀 점이 무엇인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민토론회는 거버넌스의 일종이겠죠. 그런데 말이 구민, 이름은 구민토론회라고 붙였지만 실상은 이게 공개된 회의도 아니었고 또 불특정의 다수가 일시에 와서 그 장소에서 참여하는 그런 토론회가 아니었습니다.

사전에 신청을 받아서 그 분들이 참여했던 토론회입니다. 그런데 구민토론회는 부서하고, 이면 얘기를 말씀드리면 부서하고 저하고는 조금 의견이 갈렸습니다.

저는 아직은 구민토론회를 할만한 단계가 아니지 않느냐라는 의견이었고 부서에서는 지금부터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준비하는 것이 시간상으로 적절하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서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11월에 첫 구민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처음하다 보니까 이런 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고무적인 것은 걱정했던 건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그 수위가 어디까지여야 하는지 거였고, 그리고 혹시라도 주민들께서 내 집앞 내 동네, 그런 시각이 더 많이 작용할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그것은 저의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랬던 분이 안 계신 건 아닌데 그럼에서 불구하고 대다수의 구민들께서는 그래도 넓은 시야에서 강동구의 미래 먹거리, 그리고 도시계획에 대해서 의견을 주셨습니다.

7. 다음으로 강동구 암사한옥마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암사동 일대에 한옥마을이 들어 설 예정입니다. 한옥마을은 강동구의 향후 미래에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유일하며 선사유적지, 암사역사공원, 암사초록길, 한강까지 연계되는 이른 바 한강뷰 한옥마을이라고 해서 서울시 명소가 될 예정이라고 언론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주도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강동구에 들어서는만큼 구청에서도 함께 손발을 맞춰야 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는데요. 현재 진행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민들께서 관심이 많은 사업입니다. 공모사업에 저희가 응했고, 암사동 248-1일대인데요. 평수로 하면 한 21,000평이 조금 넘습니다. 어떤 분들은 1,000세대도 들어 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확인되지 않은 거라서, 아니, 100세대는 들어 올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하는데 그것은 글쎄요. 확인되지 않은 겁니다.

지금 우선은 공모 결과 발표 나고 나서 어떤 행정절차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있을까봐 주민 의견 청취를 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처 3년간 기점은 20231012일입니다. 그때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시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을 12월 중에 계약을 해서 256월쯤에 준공을 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이거는 SH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이 될 겁니다.

8. , 잘 알겠습니다. 강동구 암사동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은평한옥마을의 경우는 관광객들을 위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했던 부분도 있고요. 운영관리도 문제가 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주민들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