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강동구 지역사업을 위한 24년도 서울시 본예산 363억 가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태용 의원 외 강동구 출신 4명의 서울시의원(김영철·이종태·박춘선·김혜지)은 321회 정례회 기간 동안 강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장태용 의원은 “24년 서울시 예산이 전반적으로 삭감된 기조 속에서도 강동구 지역사업은 총 363억 가량의 예산이 확정되어 올해 대비 49억 가량 증액되었다”며 “강동구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강동구 지역 사업은 ▲천호공원 시설물 정비 및 축제 추진 7억 5천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5억 7천 ▲강동 숲속도서관 건립 25억 ▲ 제2구민 체육센터건립 17억 ▲길동역 2번출구 E/S 설치 30억 ▲일자산 근린공원 보수·정비 8억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 예산 총 363억 가량이 확정되었다.

장 의원은 “강동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임위에서 한 목소리를 낸 것이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원팀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장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 대표 영화제 육성을 위한 ‘서울시 영화시상식 지원’ 예산 8억 및 e스포츠 지원을 위한 ‘게임산업육성 및 e스포츠활성화’ 예산 10억을 확보하기도 했다.

장 의원은 “최우선 목표인 강동구 지역 예산 확보 외에 K-컬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영화제 육성과 신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실었다”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