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 및 기관에 부여되며, 직원들과 그 가족의 복지를 위한 송파문화재단의 노력을 인정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송파문화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다. 탄력적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근속 직원을 위한 장기근속휴가, 유급 여성 보건 휴가, 출산장려금 지급 및 최대 3년의 육아휴직 보장 등이 그 예이다.

2023년 가족친화기업 신규인증에서 송파문화재단은 894개 참여 기관 중 공공기관 부문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송파문화재단의 이동근 대표이사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재단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과 가족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재단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및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