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12월20일(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에서 광역의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은 언론사주, 기자,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의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의원은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 비오톱 제도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디자인 정책관의 DDP에 대한 지도·감독 소홀 ▲관람객 없는 DDP실내 상설공간 운영실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사회적 위험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약자와의 동행지수’ 보완 ▲현금성 청년사업 자격기준의 면밀한 검토 ▲‘선계획, 후개발’ 원칙에 부합하는 도시계획 혁신방안 마련 ▲‘세운재정비 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시의 직접 재정투자방식 적극 검토 ▲‘녹지생태도심 전략’ 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모니터링 운영기준 마련을 촉구한 「지구단위계획 실행력 강화 촉구 건의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을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교통영향평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민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의 입법활동도 열심히 수행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구인 강동구를 포함한 서울시의 개발제한구역 제도로 인한 불합리한 사항 개선을 위해 시정질문을 한 결과, 내년도에 도시계획국에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방안」용역을 시행하기로 결정되었으며, 노후화된 성내초등학교의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의 지역의 현안사업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김 의원은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히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는 물론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