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동구푸드뱅크마켓센터(관장 임정백)는 지난 1월 3일(수) 강동구청과 뜻깊은 만남을 진행하였다.
강동구청은 지난 1월 3일 신년인사회에서 축하 화한 대신 기부받은 쌀(3,86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강동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축하의 뜻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소중한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양식으로 의미 있게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한 곳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정백 관장은 “강동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현재 강동구 지역 내 위기긴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물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강동구 내 여러 단체들의 쌀 지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 하겠다”고 전했다.
강동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강동구 지역의 위기긴급 가정과 취약계층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과 무료급식을 실천하는 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매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는 희망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