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행복한 영농조합(대표 최윤수)’은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영농조합 회원들과 함께 모아온 의류, 생활용품 등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 본점(송파구 새말로10길 19, 8호선 장지역 1번 출구 도보 5분, 문현중학교 후문 앞)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최 대표는 물품을 전달한 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홍성만 상임고문의 안내를 받아 스토어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가정과 기업체에서 후원한 상품을 둘러보며 근무하는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행복한 영농조합은 2015년 12월 1일 설립하였으며 2022년 7월 26일에는 함께하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활동을 함께 협력하고 수행하며, 정기적인 기증캠페인 활동을 통한 굿윌스토어 홍보, 행복한 영농조합의 사회공헌 영역 확장 및 활동 홍보 등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인 백련차를 후원하고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십시일반 모아온 물품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수차례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6월23일에는 여주시 이포보전망대 옆 야외무대에서 우리 차 마시기 운동본부와 공동주관하여 ‘저녁노을 백년차와 함께하는 제2회 남한강 음악제’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왔다.

아울러,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행복한 영농조합 최윤수 대표와 회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기증캠페인을 전개하여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주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며, 타 단체와 협회 기업체에서도 기증캠페인을 전개하여 주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서울과 인천, 안양, 마석, 가평 등 수도권 주변에 굿윌스토어 매장 11개와 탈북민지원센터, 그룹 홈 2개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