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호 의원이 관계 직원들과 함께 당말어린이공원 앞의 싱크홀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강동구의회 양평호 의원(천호 1·3 동)은 당말어린이공원 근처에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민원은 당말어린이공원 앞에 싱크홀이 발생하고 전봇대가 기울어져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지역 주민들을 통해 제기되었다.
이에 양 의원은 현장의 위급성을 감지하고 그 즉시 구청 도로과, 치수과, 건축안전센터, 한전, 수도사업소의 관계 직원들과 함께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했다.
실태 점검 후 곧바로 싱크홀 공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현장은 원상복구되었으며, 향후 전봇대에 관한 문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아울러 양 의원은 당말어린이공원 입구의 쓰레기 관련 민원도 소관 부서인 청소행정과와 같이 처리하여 주민의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였다.
양 의원은 “싱크홀이나 전봇대의 안전 문제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