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후보는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고물가에 힘들어 하시는 주부와 장사가 되지 않아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자영업자분들이 이번에는 곧 당선되시라고 파이팅을 외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이번 총선을 이른바 ‘이조심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조후보는 “집권당은 국민의 힘이고 윤석열 집권 2년에 대한 평가하는 선거"라며 "이조심판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한 질문에 “대국민 담화를 보고 놀랐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국민의료서비스가 좀 더 개선되고 확대하는 틀에서 원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정경험이 많고 송파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송파발전을 시킬 적임자가 바로 조재희”라면서 “송파 주민들이 교육문제에 민감한데 교육 정책 전문가인 조재희가 당선되면 송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크리오 중학교 설립, 풍납동 한성백제역사문화신도시 등 송파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이 오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