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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대장, 소화기 8개로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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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대장, 소화기 8개로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대장, 소화기 8개로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JPG

 

강동소방서(서장 박철우)는 지난 10일 명일동 소재 상가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의용소방대 전문대장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44분께 해당 상가 뒷편 야외에 적재된 물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최초로 목격한 강동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전문대장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사고 사실을 주변에 전파하였고, 소화기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상가 직원들로부터 상가 내 비치된 추가적인 소화기들을 요청해가며 초기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며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의용소방대 전문대장에 따르면 평소의 의용소방대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행동해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며, 화재 초기임에도 연기와 화세가 약하지 않아 겁도 났었고, 다음날까지 몸에 화재의 냄새가 없어지지 않았지만, 인명피해가 없이 초기에 잘 진화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대장, 소화기 8개로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해2.JPG

소방서는 미상인이 투척한 담배꽁초에 의해 발화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적재물 바로 옆에 주차된 용달차에는 인테리어를 위한 물품 등이 적재되어 있었으며, 용달차 옆에는 아파트로 이어지는 조경용 나무들이 있어 초기 진화하지 않았다면 더 큰 재산 및 인명피해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박철우 서장은 화재 초기임에도 소방차 도착 전 8개 정도의 소화기를 다 쓸 만큼 약하지 않은 화재임에도 용기있게 초기 진화를 시도해 준 의용소방대 전문대장에 감사를 전한다담배꽁초 화재와 같은 부주의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화재이므로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주의를 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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