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갑섭 의원이 ‘안전한 강동구를 위한 선도적인 도로관리의 필요성‘ ▲남효선 의원이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요청‘ ▲이동매 의원이 ‘개방형 감사실장 채용 문제점에 대하여‘ ▲권혁주 의원이 ‘옴부즈만 정치적 중립에 대한 임면권자의 입장은‘ ▲이원국 의원이 ‘길동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설치 원점 재검토‘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동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은 강동구의회가 개원한 지 33주년이 되는 뜻깊은 달“이라며 “그동안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이수희 구청장 및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번 회기는 여러 현안이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건 심사에 의정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고, 주요 사업들이 구민의 뜻에 따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