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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화재와 사람이 공존하는 풍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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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화재와 사람이 공존하는 풍납동

 

도란도란백제쉼터역사전시공간.jpg

 

송파구(구청장 박성수)15일 백제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열린 공간 도란도란 백제쉼터가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풍납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도란도란 백제쉼터는 연면적 659,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지역은 1997년 다량의 백제 유적이 나온 후 백제 도성이었던 위례성이라는 관측이 커지면서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사업 대상지가 됐다.

 

이에 문화재와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목표로 백제를 주제로 한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도란도란 백제쉼터의 1층은 상담실, 휴게실, 관리사무실이 조성됐다. 지역주민 문화재 보상 상담과 주민단체 및 관계기관 회의가 진행된다.

 

2층은 백제 역사 강좌, 주민설명회, 생생 문화재 교육, 일자리 교육 등 단체 교육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강당으로 조성됐다.

 

3층은 역사전시공간과 청소년 공부방으로 구성됐다. 역사전시공간에는 백제 문화재 관련 전시물과 가상체험시설(VR)을 설치해 백제 역사 이해를 돕는다. 특히 가상체험시설을 통해 풍납동 일대를 항공 촬영물을 보고 풍납동 토성의 거대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비치된 역사 관련 책은 하교 후 청소년들이 모여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4~5층은 송파참살이실습터가 조성됐다. 역사관광해설, 꽃차 등 전통차 제작, 바리스타 양성, 한글손글씨 교육 등 지역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도란도란 백제쉼터 이용을 원하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앞서 송파구는 문화재와 사람이 공존하는 풍납동을 위해 풍납백제문화공원 부근에 풍납동 토성 작은 영상관도 조성했다. 연면적 178,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 영상관에서는 풍납동 토성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풍납동 토성의 가치를 알리고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풍납동 토성 작은 영상관 이용을 원하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영상 상영시간은 오전 11, 오후 2, 오후 4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최근 대법원에서 삼표산업의 풍납레미콘공장 이전 판결을 내고 서울시에서 이 지역을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해 중요한 전환기에 접어들었다이 공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풍납동 발전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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