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구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예리한 감사를 통해 잘못된 점은 바로 세우고, 잘된 점은 적극 격려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 처리와 주민의 복리증진, 구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의회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2019년도 주요시책 및 업무추진 현황, 예산집행 내역 및 필요서류 등의 감사자료를 제출 받았으며, 서류감사 및 대면질의, 현장시찰 등을 통해 철저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연말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던 행정사무감사가 올해부터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제1차 정례회에서 다뤄지게 된 만큼, 보다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인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신하여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법과 원칙에 근거해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여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많은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당초 목표에 맞게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책임감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