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62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제로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위한 맞울림’이라는 주제로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장호경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막작인 장호경 감독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비장애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사회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도로명주소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한 눈에 쏘옥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 시, 당황해서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거나, 집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 출동이 지연되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구는 홀몸어르신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눈에 쏘옥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18,599명 홀몸어르신에게 스티커를 배부한다. 스티커는 가로 ...
강동구의회 김남현 부의장(명일1·2동, 길동)이 지난 7일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했다. 강동구와 사단법인 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 한국대중고고학회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팬데믹 이후 고고유적의 보존과 활용: 세계유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내·외 5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회의에서 김남현 부의장은 “저희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에 남겨진 인류의 흔적과 빗살무늬 토기 문화를 바탕으로 유네스크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며“구의회에서도 서울 암사동 유적...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천호2동)이 지난 7일 강동선사문화축제 「2022 야간 빛 축제 점등식」에 참여했다. 야간 빛 축제는 긴 산책로를 따라 설치되어 있는 대형 선사인,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야외 산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점등식에서 조동탁 의장은 “강동 선사문화축제가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며, 선사인들의 숨결과 발자취를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점등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소망과...
서울 송파구의회 정주리(방이2동,오륜동), 박종현(가락2동, 문정1동), 김샤인(비례)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오전 10시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제3회 송파의정포럼 『청년이 송파에 묻다』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주호 위원(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과 최다빈 위원장(송파청년네트워크)를 발제자로 초청해 진행했다. 정주리 의원은 모두발제를 통해 “서울시의 경우, 청년정책 참여자가 10년 간 10배 이상 증가했고, 2019년 청년자율예산제를 도입해 지난 2021년에 총 18개 사업 265억원을 편성하는 등 적극...
세계 최대 고인돌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훼손 사건이 사실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완성을 위한 허성곤 전 김해시장의 무리한 사업 강행의 결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화)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은 문재인 정부 허성곤 前김해시장을 증인으로 불러, 문 정부 치적을 위해 수천 년 된 중요 가야 유산을 훼손한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배 의원은 허성곤 김해시가 수천 년 전부터 고인돌 부지를 구분하기 위해 박아둔 박석을 모두 뽑아내 고압호스와 수세미 솔로 세척해 훼손했다는 사실에 더해, ...
술·담배·도박 관련 기업인 ‘죄악주(Sin Stock)’에 대한 국민연금기금 투자가 5조 3천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이 국민연금공단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죄악주(Sin stock, 술·담배·도박)투자는 2022년 2월 기준 5조 2,925억원 규모로 여전히 죄악주에 대한 높은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죄악주에 대한 국내주식 투자의 경우, 2021년 기준 1조6,117억원까지 투자 규모가 줄었다가 2022년 2월 ...
청년층이 대출 총액의 과반을 차지하는 전세자금대출 93%가 변동금리부 대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들어 급격하게 치솟는 가운데, 전세자금대출 차주의 부담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금융감독원로부터 제출받은 ‘전세자금대출’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은행권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빌린 대출 차주는 137만 6,802명이다. 20대 차주는 30만 6,013명, 30대 차주는 54만 2,014명에 달했다. 이들 2030 청년층이 전체 전세자금...
6천 년 전 강동구 암사동을 무대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선사시대 문화를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로 연출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9일 폐막했다. 이번 선사문화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여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폐막 공연에는 인기록밴드 ‘국카스텐’과 감성 발라드가수 ‘정인’,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올라 열정적인 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폐막을 알렸고, 뒤이어 대미를 장식할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1일 보도자료 내고 서울시에 광나루한강공원 내 생태·경관보전지역 규제로 주민들이 누리지 못하는 ‘한강 조망권’과 ‘생태보전’ 두 토끼 모두 잡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2002년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일부를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규모 갈대군락지로 복수의 산림청 보호식물과 철새서식지로 알려져있다. 김 의원은 “경관 조망은 모든 시민의 보편적인 권리이지만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암사동 주민들은 생태계 보전을 이유로 외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