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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주차부, 「실버 존」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 거주자주차부는 지난 10월6일 일신여상 앞 노인보호구역에서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와 함께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08년부터 도입되어 시행중인 ‘노인보호구역’ 정책은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 선정 후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실버존’으로 불리며 시행중이다. 거주자주차부는 ‘실버 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를 위해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전안내를, ‘보행자’에게는 노인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수칙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대한 안내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전 임직원은 노인의 안전한 보행이 보장되는 ‘실버 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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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송파구 지역발전 공로자 9명 추천, 의장 표창 수여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 송파2)은 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거행된 의장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한 지역주민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송파구 지역주민 9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한 후 간담회를 갖었다. 남창진 부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그간 맡은 자리에서 송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의정활동에도 큰 힘이 된다”고 인사의 말을 전한 후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송파구를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표창 수여식 후 함께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청취하는 등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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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1위 수상 ‘쾌거’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내 평생학습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하남시가 평생학습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행사다.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 지자체, 평생교육기관 및 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시민을 위해 ‘공감·소통·신뢰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데, 취임 100일을 즈음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학습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전략목표로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1:1 시민 맞춤형 학습컨설팅 ▲부서 및 기관 간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하남형 학습도시 성과지표개발 등의 성과와 사업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시정 방향인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제시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은 도시 전체의 평생학습체계를 재구성하고, 현황 분석을 통한 컨설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남만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가는 것으로, 미래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현재 시장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교육특구 하남 조성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평생교육사업 역시 ▲수요자 중심 1:1 맞춤형 컨설팅 강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한 지역별 균형감 유지 ▲시민-기관 협업사업 확대로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향후 관내 평생교육기관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과 함께 권역별 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및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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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제9회 석촌동민의 날 기념 축제한마당 참석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7일(금) 17시 30분 석촌동 고분군 일대에서 개최된 제9회 석촌동민의 날 기념 축제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석촌동 축제한마당은 1부에서 △가을 음악회, 2부(기념식)에서 △개식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동민 헌장 낭독 △기념사 △격려사 △내빈 축사 3부에서 △가을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간 경품 추첨도 여러 차례 실시하여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화합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달랠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 각종 체험 부스와 경품 축제 등 많은 즐길 거리들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을 포함해 구청장,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이혜숙 의원,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 곽노상 의원, 김샤인 의원 등이 함께해 석촌동민들에게 깊은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박경래 의장은 “살기 좋은 동네 석촌동에서 축제가 성대하게 열려 기쁘다.”라며, “아홉 번째 석촌동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석촌동 주민 여러분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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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이현재號 100일, 시민에게 바치는 봉사로 만드는 하남의 도약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평소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온 이 시장의 강력한 시민 소통 의지가 반영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지역, 세대, 정치세력을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찾아 하남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화합·통합의 힘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민선 8기 이현재호(號)의 지난 100일을 조명해본다. ■ 민선 8기, 아이와 학생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하남시는 9월 22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 보육 부문 정책대상과 10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평소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보육·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현재 시장의 미래 비전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 제1호 결재로 ‘과밀학급 방지 전담팀’을 설치해 지난 9월 (가칭)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평가를 완료했다.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이달 7일 입안하여 현재 주민공람 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내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시설 개선과 함께 명문대 진학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내 유명대학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9월 미사강변고 학생 40명, 고려대를 방문 및 체험활동 ▲10월 감일고 학생 80명, 고려대 방문 ▲11월 덕풍중 등 5개교 학생 912명, 서울대 및 이화여대 등 5개 유명대학 방문 예정 중에 있다. 또 2023년에는 대기업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회관과 전문적 외국어 교육이 제공될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하남시의 미래를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어린이회관은 170억 원을 투입해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7월 용역, 9월 우수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2025년 전국 최고 어린이 문화시설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도서관도 2025년까지 준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하남시의 미래 인재를 하남시 내에서 양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반영한 어린이회관과 어린이도서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 민선 8기, 소통으로 화합과 통합 이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빠르게 적용하는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우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취임 직후 ‘14개 동 주민 상견례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 247건 중 222건(약 90%) 해결에 착수했고, ‘열린 시장실’을 통해 받은 민원 26건 중 24건(약 92%)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9월 정책모니터링단을 출범해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9월부터 분기마다 개최하는 ‘시민참여 열린 주간 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평가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나선다.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동장, 과장, 팀장 등이 도로·교통·홍수방재시설·도시환경 등 분야에서 일본, 싱가폴 등 선진국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1차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4명이 선진국 견학 예정이다.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100일 동안 구축한 시민 소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반시설 보수,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이 직접 호소하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도로·보도·하수관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3회 추경에 9억 9천만 원을 편성해 원도심의 노후한 보도를 비롯해, 신도시 주민들이 불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보도 총 13개소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954억 원을 투입해 하루 2만3천톤의 하수 용량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으로 모든 하남시민이 신뢰하는 하수시설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공보건 시설이 부족한 위례·감일지구에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위례지구는 10월 초 위례 보건센터가 개소하였고, 감일에는 지난 9월 민간의료진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하였다. 전 권역을 오가는 ‘하남시 건강 버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완공되는 감일 공공 복합청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시민 생활불편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원스톱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을 올해 3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10월 중 사업자 선정과 동시에 사업착수 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도 1월에 시행·운영할 예정이다. ■ 민선 8기 공약 신속한 이행으로 균형발전과 민생 개선 이끈다. 100일간 구성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완성 및 민생 개선’을 완성하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미래 발전 동력 확보, 시민 소통 강화, 모든 시민이 삶을 만족하는 도시 조성’으로 대표된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마블시티, K-pop 공연장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은 국토부 1차관(7월21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8월26일), 한덕수 국무총리(9월15일) 면담을 통해 K-스타월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오는 11월 3일에는 국회에서 K-스타월드 토론회 개최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정부 차원의 규제완화와 용역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한 투자유치단을 출범하였고,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민간부문 단장으로 위촉했으며, 한만희 전 국토부 제1차관 등 산업부, 국토부 출신 주요 인사 18명으로 구성한 투자유치단은 K-스타월드 추진과 함께, 교육연구단지 유치 등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사업을 적극 모색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 동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 소통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취임 직후 추진한 열린 시장실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민원을 상담하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고, 동에서 직접 민원을 받아, 부서에서 즉시 처리하고 통보하는 지자체 최초 ‘민원 원스톱서비스 시스템’ 도 도입한다. 10월 중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도 구성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권역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책 사업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만족하는 공약사업도 다채롭게 추진된다. 2023년부터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학교보안관(안전지킴이)과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는 명예시장 도입과 청년일자리과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해 하남시 청년 일자리를 시에서 책임지는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시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을 위한 정책도 추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2024년까지 제2노인복지관을 신설해 즐겁게 하남시에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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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156억 원 규모 융자지원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급등하는 물가 속에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156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이번 융자지원은 송파구‧우리은행‧신한은행이 총 13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한다. 보증규모 156억 원으로 무담보 신용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받는다. 구는 최근 고금리,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등 위기가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지난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에서 2.5배로 늘렸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후 업력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NICE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보증비율은 100%를 지원하고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은 연 0.8%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후 우리‧신한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접수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기업지원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영위기 속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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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동․청소년 가구에 책상세트 지원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침수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35가구에 책상, 의자, 책꽂이로 구성된 책상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상세트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러브트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325가구를 지원해왔다. 비영리 사단법인 러브트리는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한 26명의 의원들이 후원금 470만원을 전달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침수피해 15가구를 포함해 최종 선정된 35가구에 직접 책상세트를 배송‧설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원격 수업 및 온라인 학습 등의 증가로 가정 내 학습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동‧청소년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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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식약처,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해야”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서울송파병)은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주장하며, 투구게 희생을 줄일 수 있는 대체시험법 도입을 촉구했다. 남인순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국내 실험동물 사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개발 및 안전관리 등을 위한 실험에 1,256만 7,325마리 동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2021년 사용목적별 실험동물 사용 현황에서는 ‘의약품 등’ 관련 실험(83.9%)에 가장 많은 동물인 232만 4,884마리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식약처에서 동물대체시험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내용 및 정부 내 역할이 개별 법령에 따라 분산되어 있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활성화 정책 및 인프라 구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다양한 부처에서 동물대체시험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으나, 컨트롤타워로서 식약처가 적극적 의지를 갖고,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관계 부처 협의 및 제도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그동안 정부 부처 간에 긴밀한 관계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환경부․농림측신식품부와 ‘부처간 대체독성시험법 협의회’를 만들어서 연구에 대한 조정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보급이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남인순 의원은 투구게를 형상화한 인형을 들어보이며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투구게의 파란피 내 라이세이트(Lystate) 때문에 백신과 의약품 생산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강제 채혈 후 바다로 돌려 보내지만 이 중 10~30%는 스트레스를 받아 죽게 된다”고 지적하고, 오유경 식약처장에게 투구게를 대체하는 엔도톡신시험법 연구 및 적용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식약처에서 재조합단백질 엔도톡신 대체시험법 연구를 완료하였고, 이것에 대해 「대한민국 약전」 개정을 추진 중이며 2023년에 해당 고시 개정 계획”이라고 답변하였다. 글로벌바이오업계는 지난 2020년 백신 개발을 위해 45만 마리의 투구게를 사용했다고 하며, 신약과 의료기기 등 개발이 활발한 바이오 분야에서 투구게 혈액을 이용한 엔도톡신시험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남인순 의원은 “내년 「대한민국약전」(식약처 고시)을 개정하여 투구게를 대체하는 ‘엔도톡신 대체시험법’을 도입하게 된다면, 투구게의 불필요한 희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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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선사문화축제‘야간 빛 축제’16일까지 운영신비로운 빛의 터널로 탐험 떠나요 별 보러 가는 길이 멀다면, 강동구에서 신비로운 빛을 따라 탐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밤을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며 방문객을 매료시키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야간 빛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서울 암사동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열린다. 지난 7일 열린 점등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펼쳐지는 빛의 향연은 암사동유적 내 산책로를 따라 6천 년 전 선사시대와 현대의 모습을 대형 미디어아트와 다채로운 빛 조형물로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이번 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빛 전시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고, 기존에 한지를 적극 활용했던 빛 전시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의 홀로그램 필름을 사용해 색채감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빛 전시로 화려하게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은 ‘빛의 탐험대’가 되어 ▲차원이동포털 ▲대형 선사인 조형물 ▲빛의 나비 ▲선사의 나무 ▲반딧불이 숲까지 산책로를 따라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 숲’을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3,000마리의 반딧불이를 직접 제작하였고, 박수소리에 빛을 내는 나무 그루터기와 보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달빛 조형물 등 관람객들이 걷는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를 가득 채웠다. 야간 빛 축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7~9일) 중 방문하면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선사인들을 만나 스탬프를 획득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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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체험 콘텐츠 가득~한 강동선사문화축제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7~9일 개최 중에 있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전통문화 재연, 고고학 체험스쿨, 느림도 대회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암사동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8일 오후 3시 30분에 암사동 전통문화를 재연하기 위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도 개최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로, 우리 고유의 장례의식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담고 있어 전통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회장 박성직)가 주관해 강동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서울 암사동유적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선사마을 입구를 돌아 다시 돌아온다. 서울 암사동유적 체험마을에서는 8~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도 운영한다. ▲원시인 복장 체험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간석기 만들기 ▲유적 발굴 고고학자 직업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느림보 대회’도 열린다.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으로 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여러가지 이벤트로 꾸며 이색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에게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